특히 IBM이 실적 전망치를 상향 조정, 이날 저조한 실적을 발표한 GE의 부정적 재료를 상쇄시키며 다우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다우지수는 전일 종가대비 0.37%, 32.12포인트 오른 8743.94(이하 최종치)로 장을 마쳐 한주동안 7.3%나 급등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0.08%, 1.58포인트 하락한 1886.61로 장을 마감하며 이번 한주간 7.4%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S&P 500지수도 0.04%, 0.36포인트 하락한 940.38로 마감됐지만, 주간 단위로는 7%가 올랐다.
다우지수 종목인 IBM은 전일 장이 끝난 뒤 실적 전망치를 상향 조정, 주가가 4.3%나 급등하며 115.42달러를 기록했다.
반면 세계적인 생활가전업체로 역시 다우종목인 GE는 예상과 달리 2/4분기 수익이 절반 수준으로 떨어졌다고 밝혀 주가에 부담을 줬다. 주가는 6%이상 급락한 11.65달러에 마감됐다.
뱅크 오브 아메리카도 전망치를 상회하는 실적을 발표했으나, 대출 손실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나 역시 시장을 압박했다.
따라서 주초 골드만삭스와 인테 등의 강력한 실적발표로 기대감이 컸던 투자자들이 다소 실망하는 분위기였다.
키뱅크 캐피털 마켓의 수석 트레이더인 케빈 크루스젠스키는 "골드만삭스의 실적 발표이후 나타난 낙관적 기대감이 이미 일부 주가에 반영된 상태"라고 밝히고, "주간 단위로 7% 급등했기 때문에 이제는 쉬어갈 때"라고 말했다.
한편 파산 가능성으로 전일 75%나 폭락했던 CIT그룹은 파산을 피할 가능성이 대두되며 급반등, 71% 오른 70센트로 장을 마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