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Reuters)의 보도에 따르면, RHJ와 GM이 오펠의 지분을 50.1%, 39.9% 각각 보유하고, 나머지 10%는 급여 삭감의 대가로 오펠 직원들에게 돌아갈 예정이다.
RHJ는 2010년까지 앤트워프 공장을 패쇄하고 보쿰과 뤼셀스하임 등의 시설은 축소 조치할 계획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 거래 완료 시점에서 지분 인수금으로 1억 7500만유로를 지불한 뒤 2012년 말에 1억유로를 추가로 투입할 것이라고 밝혔다. 다만 추가 자금 투입 전에 오펠의 현금흐름을 플러스로 전환시킬 수 있다고 자신했다.
RHJ는 이어, 2014년까지 오펠의 순현금포지션을 16억유로로 늘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RHJ는 GM측에 인수 초기에 로열티 지불 수준을 낮춰줄 것을 요구했다. 즉 2010년~2012년까지 3.5%를 지불하고, 그 후에는 5%로 높인다는 내용이다.
또 독일정부의 보증 하에 38억유로를 대출받고 2014년까지 이를 상환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상환이 완료되기 전에는 오펠을 매각할 수 없으며 또 배당금은 지불하지 않아도 된다는 조건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