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탑픽으로 LIG손보·동부화재 신규 편입
[뉴스핌=신상건 기자] 손해보험업종이 시장금리의 상승 등 긍정적 요인을 바탕으로 단기적으로는 실적 개선 여지가 클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솔로몬투자증권은 16일 장기보험의 손해율 개선과 선수금환급보증(RG)문제 해결 국면 등을 이유로 손해보험업종의 실적 개선 여지가 충분하다고 밝혔다.
먼저 솔로문투자증권은 장기보험의 실손 보장상품 보장범위 변경 내용에는 호·악재 요인이 공존할 것으로 내다봤다.
또한 독립법인대리점(GA)에 의한 장기보험 판매 급증 때문에 최근 사업비율이 급등했다는 점에서 신계약 성장률 감소로 사업비율이 하락할 것으로 예상했으며 장기적으로는 손해율도 소폭 하락할 것으로 분석했다.
하지만 솔로몬투자증권은 생명보험사와의 경쟁격화가 이뤄질 가능성이 크다는 점으로 향후 성장성이 의심 받을 수 있고, 중복보장에 대한 저지(Check)가 강화된다는 점을 우려했다.
또한 자동차보험의 손해율 급등은 제한적일 것으로 전망했다.
유류세 인하 움직임이 없으며 국제유가 전망이 여전히 높은 수준이기 때문에 자동차보험손해율 급등은 제한적일 것이라는 게 솔로몬투자증권의 설명이다.
솔로몬투자증권은 2009회계년 손해율을 기존 전망보다 0.5%포인트 개선된 71.5% 수준으로 예상했다.
아울러 RG 등 손해보험사들이 직면한 문제가 해결될 것으로 내다봤다.
송인찬·손미지 솔로몬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2008회계년 일반보험의 손해율 상승은 조선사 RG보험에 기인했다”며 “특히, 2위권 손보사들의 RG 피해가 컸던 것을 감안하면 금년에는 일반보험에 따른 손해율 악화는 제한적일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
솔로몬투자증권은 시중금리 상승도 손보사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분석했다.
실질적으로 금리가 상승한다면 자기자본비용은 상승하지만 부담이율 감소 등으로 기업가치는 상승하며 자기자본 비용 상승에 따른 부정적 효과 보다는 금리상승에 따른 긍정적 효과가 더 클 것으로 솔로몬투자증권은 판단했다.
이에 따라 손보업종에 대한 투자의견 비중확대를 유지했다.
또한 탑픽(Top Picks)으로는 LIG손해보험과 동부화재를 꼽았다.
손보사들의 올해 실적은 매우 긍정적일 것으로 예상하기 때문이며 탑픽은 LIG손보를 유지하고 동부화재를 신규 편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