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1278.50원으로 전날보다 14.50원 급락하며 거래를 마쳤다. 이틀 동안 36.50원 급락하며 지난 13일 30원 이상 급등하며 1315원까지 치고 올라갔던 환율은 이전 수준으로 회귀했다.
또한 한국거래소에 상장된 원/달러 선물 7월물은 1277.00원으로 전날보다 15.60원 하락하며 거래를 마쳤다.
이날 뉴욕증시 상승과 역외환율 하락 영향으로 전일대비 4.00원 하락한 1289.00원으로 개장한 원/달러 환율은 이후 1285원을 중심으로 치열한 공방을 벌였다.
오후 들어 국내증시가 상승폭을 확대하고 롱포지션 청산물량까지 더해지면서 원/달러 환율은 1270원대까지 추락했다.
이날 장중 고점은 시가인 1289원, 저점은 1277.10원을 기록했다.
코스피지수는 1420.86으로 전날보다 35.30원, 2.55% 급등했고 외국인은 4600억원 이상 순매수하며 증시 급등세를 주도했다.
시중은행의 한 딜러는 "국내증시가 급등하고 외국인이 매수세로 전환하면서 환율이 하향안정화 흐름을 보였다"며 "또한 롱 포지션이 청산에 나서 장 하락폭이 커졌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