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홍승훈기자] 이라크 바지안광구 지분을 보유한 유아이에너지가 바지안광구의 가채매장량이 16억 배럴로 평가됐다는 소식에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1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한국기업들이 100% 지분을 보유한 이라크 북부 바지안광구의 가채매장량 16억 3400만 배럴인 것으로 평가됐다. 당초 5억배럴에서 3배 이상 늘어난 규모다.
영국의 푸그로 로버트슨(Fugro Robertson)사와 한국석유공사가 공동으로 지난 3월부터 6월까지 탄성파 검사를 실시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국내 한 경제지는 15일 보도했다.
바지안 광구는 석유공사가 50.4%를 소유하고 있는 가운데 SK에너지(15.2%), 대성산업(7.6%), 삼천리(7.6%), 범아자원개발(7.6%), 유아이에너지(4%), GS홀딩스(3.8%), 마주코통상(3.8%) 등이 지분참여를 하고 있다.
이와관련, 업계 한 관계자는 "1억배럴당 10조원 정도로 추산되는데 가채매장량이 16억배럴이면 160조원 규모"라며 "늦어도 10월경이면 시추에 들어가 이르면 연말께 원유생산이 시작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전해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