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현지시간) 유럽연합(EU) 통계청인 유로스타트는 5월 유로존 산업생산 증가율이 전월비 0.5%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로이터폴 예상치인 1.2%에는 못 미치는 수치지만, 작년 4월이래 최대 월간 상승률이다.
이로써 유로존 산업생산은 지난 2008년 8월이래 처음으로 플러스 증가율을 기록했다.
전년동월비로는 마이너스 17%로, 로이터 예상치인 마이너스 17.7보다 소폭 개선된 모습을 보였다.
한편 4월 유로존 산업생산 증가율은 전월비 마이너스 1.4% 전년동월비 마이너스 20.5%로 수정되었다.
이번 발표에 앞서 이코노미스트들을 유로존 최대 경제대국인 독일의 제조업 지표가 개선된 영향 속에 유로존 산업생산 수치도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자본재와 비내구재, 중간재 생산이 크게 증가하며 전체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국가별로는 독일과 프랑스의 산업생산 증가율이 전월비 각각 3.7%, 2.6%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