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또 미국 달러화나 미국 경제의 지위를 감안할 때 특수한 책임성을 통감하고 있다면서, 강한 달러화를 위한 정책을 설계하고 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가이트너 장관은 14일(현지시간) 제다 상공회의소에서 미리 준비한 연설문을 통해 글로벌 금융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적극적인 노력이 이제는 점차 효과를 보이고 있다면서, 다만 세계 경제는 여전히 어려운 과제에 직면하고 있는 것이 사실이라고 덧붙였다.
가이트너 장관은 세계 금융시장에서 미국 달러화의 지위를 감안할 때 미국은 위기 대응 면에서 회복을 위해 기여하는 다소 특수한 책임을 가진 것은 사실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달러화의 국제금융시스템 내 역할이나 미국 경제가 세계 경제여건에 미치는 중대한 영향으로 볼 때 우리는 미국이 특별한 책임성을 발휘해야 한다는 것을 인식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가이트너 장관은 미국의 정책은 강한 달러화의 기초를 놓는 식으로 설계되어 있다면서 미국은 재정적자를 빠르게 줄일 것을 굳게 약속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날 세계 경기 회복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이 필요하다면서, 또한 미국 금융시스템에 대한 신뢰가 회복되고 있고 회사채 발행도 증가하고 있다는 점에 주목하고 있다고 말했다.
가이트너는 수요일 아부다비를 거쳐 목요일 프랑스 파리로 경제 위기 대응에 관련한 협력 회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