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인갑 애널리스트는 "세계 1위의 조선 경쟁력, 그러나 현시점에서 수주에 달관하는 인내 전략이 필요한 이유 5월까지 전사업부의 누적 수주량은 전년동월대비 27억1000달러로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다음은 리포트 내용.
조선부문에서는 수주가 전무한 가운데, 전기전자와 플랜트 등에서 전년동월대비(누적) 각각 16.2%와 20.7% 증가세를 보였다.
조선 부문에서의 수주잔량은 척수로 303척이고, 금액으로는 290억불로 2년 10개월 정도의 안정적인 건조 물량을 확보하고 있다. 상반기 극심한 수주 부진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하반기에는 상반기보다 수주 분위기는 개선될 전망이다. 그러나 연간으로 볼 때 이전과 달리 수주 춘궁기는올해 내내 지속될 전망이다.
세계 1위의 조선 경쟁력, 그러나 현시점에서 수주에 달관하는 인내 전략이 필요한 이유 5월까지 전사업부의 누적 수주량은 27.1억불(-83.1% YoY)로 전년동월대비 큰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수주 달성률도 12.8%로 과거에 보지 못했던 부진한 모습을 이어가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동사의 핵심 사업부인 조선 부문에서 적극적으로 수주를 하지 않은 이유는 다음과 같다.
▲조선시장 자체가 여전히 Downturn 국면으로 세계 수주량 자체가 많지 않다
▲동사가 수주 시장에 적극 나설 경우 선가 하락을 주도할 수 있다. 특히 세계1위인 동사가 무리한 수주를 주도할 경우 단기적인 현금흐름은 개선될 가능성은 있으나,
▲동사의 미래 수익 가치 하락
▲ 한국이 주도하는 세계 조선시장의 선박 가격 붕괴 등을 초래할 수 있다. 따라서 선박 시장이 개선되기까지 안정적인 작업물량을 보유한 동사의 ‘무수주 버티기 전략’은 하반기에도 이어질 것으로 판단된다.
2분기 실적의 기대감을 낮추데, 하반기 실적 개선 추세 유효 2분기 추정 실적은 매출액이 5조 446십억원(+15.6% YoY)이고, 영업이익과 세전이익이 각각 456십억원(-16.6%YoY)과 681십억원(-24.5% YoY)이다. 매출액은 선박 인도 지연에 따른 성장률 감소가 예상되고, 영업이익과 세전이익은 성장률 둔화에 따른 영향을 받을 전망이다.
투자의견 : 매수(유지), 목표주가 : 260,000원(하향) 목표주가는 ▲ 투자자들의 경우 단기적으로 동사가 세계 1위 업체로써 누릴 수 있는 ‘살아남은 자의 축제’ 스토리 보다는 ‘무수주’ 흐름 지속 등의 영향을 받을 전망이고 ▲ 올해 연간 손익에 대해 하향 조정하며 ▲ 조선업에 대한 Target PER(8.5배)을 하향한 것을 반영하여 기존치에서 23.5% 하향 조정한 260,000원(영업가치 215,102원, 영업외가치 46,610원)을 제시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