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2/4분기 어닝시즌이 시작되면서 실적에 대한 경계심이 부담이되고 있는 가운데 증시별로 개별 악재가 부각되면서 낙폭이 확대되고 있다.
오전 일본 증시는 기린과 산토리의 합병설 호재와 연일 하락한데 따른 반발로 상승 출발했으나 미국 어닝시즌과 여당의 선거패배로 인해 관망 무드가 강화되면서 1% 넘게 하락했다.
중국 증시는 기업공개(IPO)에 대한 부담감에 하락하고 있으며 대만은 본토와의 금융협약 지연 관측에 3% 가깝게 급락하고 있다. 홍콩 증시 역시 2% 가깝게 하락하고 있다.
이날 도쿄주식시장에서 닛케이225평균주가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94.44엔, 1.02% 하락한 9192.84엔으로 오전 거래를 마감했다.
연일 하락한데 따른 저가 매수주문의 유입과 달러/엔 환율의 상승세에 일부 수출주가 강세를 보이며 초반 강세 흐름을 보였으나 투자자들의 관망무드가 강화되면서 다시 하락세로 전환했다.
자민당의 선거 패배로 인해 정국 변화를 지켜보자는 신중한 분위기가 강화되고 있으며 미국의 2분기 어닝시즌에 대한 경계심도 부담이 되고 있다.
2위 식품업체 산토리와의 합병을 추진하고 있다는 관측이 제기된 기린의 주가가 급등해 눈길을 끌었다.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현지 시간 10시 46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0.54% 하락한 3097.13을 기록하고 있다.
중국 정부가 중국 최대 주택건설업체인 중국 건축공정총공사(CSCEC)의 IPO를 승인했다는 소식이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
이날 중국 건축공정총공사는 405억 위앤(59억달러) 규모의 기업공개(IPO)에 대해 증권감독당국으로부터 승인을 얻었다고 밝혔다.
같은 시각 대만 가권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88% 하락한 6575.05를 기록하고 있으며 홍콩 항셍지수는 1.83% 하락한 1만 7383.70를 기록하고 있다.
대만 증시는 본토와의 금융협약이 지연될 수 있다는 관측에 케세이파이낸셜을 비롯한 금융주가 급락하면서 누름돌이 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