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주식시장과 제약업계에 따르면 광동제약은 최근 지경부에서 확정 발표한 삼성전자의 바이오시밀러 컨소시엄 구성으로 수혜가 기대된다.
앞서 지식경제부는 이달 8일 삼성전자 컨소시엄의 바이오시밀러 관련 연구개발(R&D) 과제를 지원 대상으로 최종 선정했다.
(이 기사는 13일 오전 09시 59분에 유료 기사로 송고됐습니다.)
이러한 기대감으로 광동제약 주가는 연일 강세를 시현하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36분 현재 광동제약 주가는 4%가까운 강세를 시현하고 있다.
이유는 이렇다.
삼성전자 컨소시엄에 이미 알려진 제넥신 이수앱지수 프로셀제약에 광동제약이 간접적으로 투자한 기업이 포함됐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시장에서는 상장기업인 이수앱지수가 삼성전자 발표 이전부터 알려지면서 주가급등세를 기록했지만 나머지 기업들은 비상장기업이거나 상장을 추진하고 있는 상황.
이 때문에 제넥신이나 프로셀제약은 시장에서 크게 관심을 받지 못한 이유중 하나다.
하지만 제넥신의 경우 광동제약 관계사인 에이블인벤스트먼트가 2대주주로 등극, 어떤식으로든 광동제약과 직간접적인 영향권에 있다는 게 시장과 업계의 시각이다.
제넥신은 AIDS DNA백신과 당뇨병치료제등 신약개발 전문 바이오기업이다. 광동제약은 관계사인 에이블인베스트먼트를 통해 제넥신 지분 14%와 전환사채(CB) 7억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함께 광동제약은 제넥신 상장시 또 다른 수혜도 기대할 만 하다는 의견이다.
제넥신은 이달 9일 성장형 벤처기업 상장특례요건에 맞춰 전문평가기관의 기술평가만 적용 코스닥상장 예비심사 통과를 통과한 상태다.
이에 따라 제넥신은 상장심사요건 중 세전이익등 경영성과와 ROE등 이익요건 면제등의 심사가 제외됐다.
한 증권사 바이오담당 애널리스트는 "광동제약이 '비타500'이라는 제품 외에 현재 추가적인 모멘텀을 일으킬 신사업에서 고민을 해야 할 시점"이라며 "이러한 맥락에서 광동제약이 새로운 성장모멘텀을 찾기 위한 모색 가운데 관계사나 자회사를 통한 새로운 사업모델 발굴에 나설 가능성이 있다"고 진단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