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호생명인수를 위해 칸서스자산운용사가 만들 사모투자회사(PEF)에 군인공제회 및 사학연금 등 연기금이 참여하는 가운데 참여 규모를 놓고 협의중이다.
이에 따라 금호생명은 물론 서울고속도로 지분인수에 차질을 빚게 했던, ‘펀딩실패’를 극복하고 칸서스가 보다 공격적으로 인수전을 펼칠 수 있게 됐다.
칸서스자산운용사 핵심 관계자는 “자세한 사항은 말해 줄 수 없지만 잘 되고 있는 것은 사실”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또 “지난해부터 금호생명 매각을 예의주시하고 올해 초부터 본격적으로 진행했다”며 “그동안 경제상황과 보험사의 결산 등 여러 가지 제반 상황으로 시간이 걸렸던 것이지 별다른 문제가 있었다는 것은 아니다”고 강조했다.
금호생명은 6월말에 주총을 열어 결산을 완료하면서, 칸서스측에서 실사도 끝낸 것으로 알려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