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현대증권 배성영 연구원은 보고서를 통해 "업종별/종목별 차별화된 대응이 요구되는 시점으로 여전히 IT와 자동차 업종의 경우는 주도주의 관점에서 보유대응이 유리하다"고 진단했다.
그는 단기적으로 은행을 포함한 금융업종에 대한 관심이 필요하며 박스권을 강하게 돌파하는 흐름이 나오면 1차적으로 증권업종의 흐름을 확인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또한 POSCO의 실적 발표 이후 철강업종의 주가흐름에 주목할 필요가 있고 조선업종 등 향후 실적 개선 여부가 불확실한 업종은 당분간 보수적인 관점으로 대응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분석했다.
아울러 배 연구원은 코스닥시장은 단기적으로 리스크관리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햇다.
그는 "시장 전반에 불확실성이 증폭되고 있고 기관과 외국인의 동반 매도세가 이어지며 개별 기업의 주가 변동성이 크게 확대되고 있다"며 "수급 측면을 고려할 때 추가 하락의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전망했다.
끝으로 배 연구원은 국내증시가 중장기적으로 결국 글로벌 증시와 동조화될 것이라는 점을 언급하며 미국 증시가 흔들리면 국내 증시 추가 상승도 제한될 수 밖에 없다는 점을 상기시켰다.
그러면서 그는 "이번주 미국 증시에서는 14일 골드만삭스와 인텔의 실적 발표에 주목할 필요가 있고 이 기업들은 어닝시즌의 핵심을 미리보기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