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상가정보업계에 따르면, 오는 20일~21일 성남 판교, 광명 소하, 군포 부곡, 김포 양곡, 마송, 양촌, 오산 누읍 일대에서 총 69개 주공 단지 상가를 비롯해 22일~23일 양주 고읍에서 39개 주공 단지내 상가가 입찰 공급될 예정이다.
이번 공급분은 상반기부터 꾸준히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성남 판교 23-1블럭 7개 점포와 서울과 접근성,지하철 교통 여건이 뛰어난 광명 소하 12개 점포, 군포 부곡 12개 점포에 대한 투자 열기가 그 어느때 보다 가열될 전망이다.
또 국민임대 단지로 배후세대 소비력면에서 약점을 가지고 있고 서울과 접근성이 상대적으로 열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가격 외형이 작고 세대수 대비 상가면적이 낮은 수준으로 보이고 있는 김포지역과 양주 고읍, 오산 누읍지역의 주공 단지내 상가 입찰 결과도 주목된다.
성남 판교 23-1블럭 7개 점포의 경우 내정가가 5억원 이상으로 외형 규모는 크지만 중형 평형의 공공분양 단지로, 배후세대 소비력이 높고, 인근에 근린상권이 없는 가운데 대형 공원을 배경으로 단지가 위치해 있어 독점성 및 활성화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평가 받고 있다.
이와함께, 광명 소하를 비롯해 군포 부곡의 경우 서울과 물리적으로 인접해 있고 지하철역과 근접해 아파트 입주 속도가 탄력적일 것으로 예상되면서 단지내 상가 활성화 역시 빠를것으로 전망돼 투자자들의 관심이 주목된다.
아울러 김포 양곡 A-4블럭, 마송, 양주 고읍 7블럭, 오산 누읍의 경우 국민임대 단지내 상가라는 약점을 제외하면 세대수 대비 상가면적이 낮고 투자 외형이 작다는 장점이 있어 실속형 투자자들로부터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
하지만 세대수 대비 상가면적이 작더라도, 점포수가 너무 적을 경우 상가 내 입점 업종의 다양성이 크게 저해되기 때문에 독자적인 상권 형성이 어렵다는 우려도 있어 투자시 주의해야 한다고 전문가들은 강조한다.
상가뉴스레이다 선종필 대표는 “아직 불투명한 경기 상황에서 하반기 수도권 각지에서 주공 단지내 상가 공급 물량이 대거 쏟아질 전망”이라며“투자 안정성, 경기회복 기대심리가 높아 상반기 판교에 이어 투자열기가 지속될 수 있을지 투자자들의 반응이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