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대표 이석채)는 12일 KT의 'IT서포터즈'가 지난 7일 이후 분산서비스거부(DDoS) 공격으로 손상된 모든 PC의 수리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KT는 "손상PC를 그대로 방치할 경우 악성코드에 감염된 PC가 웹 상에서 재활성화될 우려가 있다"며 "백신을 설치하지 않은 '좀비PC'가 아직 남아있을 것으로 판단돼 이 같은 조치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이에따라 이번 DDoS 공격으로 PC손상을 입은 고객은 이날 오전 9시부터 이용하는 초고속인터넷 업체와 상관없이 한국정보보호진흥원(국번없이 118)에 전화로 신청하면 해당 지역 IT서포터즈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
한편 KT는 이번 DDoS 공격 이후 인터넷사업자(ISP) 최초로 숙주 실행화일을 찾아 안철수연구소와 이스트소프트 등에 전달했으며 670만 자사 초고속인터넷 고객 전원에게 백신 업데이트를 권고하는 내용의 팝업메세지를 공지했다.
또한 8000여명의 현장직원이 직접 출동해 악성코드 치료를 지원, 전체 감염고객의 약 96%가 보안패치를 설치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