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B투자증권의 박석현 연구위원은 12일 "최근 국내기업들의 실적이 상대적으로 좋아 주가차별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며 "반면 분기별 실적모멘텀이 3/4분기 이후 둔화된다는 점을 감안하면 이번 어닝시즌을 통한 주가상승은 오히려 차익실현의 시점이 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
박 연구위원은 "향후 기업이익 전망, 특히 내년도 추가적인 국내기업이익 EPS 급증 전망을 확정적으로 인식해서는 곤란하다"며 "펀더멘탈 회복속도가 생각보다 더디게 진행되며 기업이익 성장전망도 기대에미치지 못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국내기업 영업이익은 2/4분기에 전분기대비 75.9%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3/4분기에는 +29.9%로 둔화된 이후 4/4분기에는 2.7%로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며 "이번 어닝시즌을 지나며 3/4분기 이익전망을 상당부분 선반영하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