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면 나스닥지수는 골드만삭스가 하드웨어및 소프트웨어 종목에 대한 투자등급 상향에 힘입어 상승 마감됐다.
이날 다우지수는 전일비 0.45%, 36.65포인트 하락한 8146.52로 마감됐고, S&P 500지수도 0.4%, 3.55포인트 빠진 879.13을 기록했다. 그러나 나스닥지수는 0.2%, 3.48포인트 오른 1756.03으로 장을 마쳤다.
주간단위로는 다우가 1.6%, S&P 500은 1.9%, 나스닥은 2.3%나 하락했다.
특히 세브론의 실적 경고와 소비신뢰지수 하락은 경기회복 우려감과 기업실적 발표에대한 경계감을 높였다. 여기에 유가마저 하락, 에너지관련주의 하락세가 이어졌다.
파마넨트 포트폴리오 펀드의 마이클 쿠기노 사장은 "일부 긍정적 재료가 있었지만 시장내 전반적인 인식은 상품가 하락, 수요 감소, 재고 증가, 실업률 증가 등으로 경제가 아직 침체의 중간에 있다는 우려"라고 말했다.
특히 S&P 500지수의 경우 지난 3월초 기록한 12년래 최저 수준에서 6월 한때 40% 가까이 상승했지만, 지금은 6월 수치에서 7.1%나 하락한 상태다.
따라서 일부 분석가들은 기업실적이 실망스러울 경우 또 한번의 급락장세가 시작될 수 있다고 우려했다.
S&P 500 종목에서는 에너지 관련주의 하락세가 두드러졌다. 특히 세브론이 실적 경고에 나서면서 주가가 2.7%나 급락했고, S&P 에너지지수도 1.1% 하락했다.
한편 골드만삭스는 이날 기업들의 잠재적 수요 가능성으로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부문에 대해 투장등급을 '중립'에서 '매력적'으로 상향 조정했다. 또 애플의 목표가도 145달러에서 160달러로 높여, 이날 애플 주식은 1.6%나 올랐다.
뉴욕증시 전반적으로는 하락대 상승 종목수가 1525대 1437이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