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탁윤 기자] 비아이이엠티(대표 박종인)가 제 2의 셀트리온으로 불리는 FCB파미셀의 지분을 일부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 향후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
FCB파미셀은 현재 로이를 통해 우회 상장을 추진중인 것으로 알려지면서 로이는 3일 연속 가격제한폭까지 치솟는 상황. 향후 수혜 가능성이 예상되는 대목이다.
(이 기사는 10일 오전 9시에 유료 기사로 출고됐습니다. )
10일 증권가에 따르면 줄기세포 치료제 개발회사로 비상장사인 FCB파미셀은 여성 의류업체인 로이를 통해 우회상장을 추진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비아이이엠티는 FCB파미셀의 지분을 주당 2만 5000원에 총 30억원을 투자한 상태다.
비아이이엠티 관계자는 "지난 2005년에 단순 투자 목적이라기 보다 FCB파미셀의 세포 배양 용기 국산화 등 업무협력을 위해 지분을 취득한 것"이라며 "주당 2만5000원씩 총 30억원(3.75%)을 투자했다"고 말했다.
그는 "최근 FCB파미셀에 투자한 다른 업체들도 주가가 많이 오른 것으로 알고 있다"며 "다만 우리는 작년말 30억원 투자 손익 부분을 강제적으로 감액시켰기 때문에 향후 상황은 좀더 지켜봐야 한다"고 말을 아꼈다.
한편 올해 실적 전망과 관련 회사측은 "작년 9월부터 올해 3월까지 반도체 장비쪽 수주가 없어 1/4분기에 1억원 정도의 손실이 났지만 4월 부터 몇 건의 수주가 생겨 상반기에는 흑자전환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현재 해외에서도 두어건 정도 수주가 나올 것 같다"며 "어렵긴 하겠지만 하반기에 고정비 정도를 커버할 수 있는 수주가 나온다면 작년과 비슷한 수준의 매출을 올릴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비아이이엠티는 지난해 476억원의 매출과 17억원의 영업이익을 낸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