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회의에서 방통위는 현재 파악하고 있는 DDoS 공격 유발 PC가 인터넷에 접속하려 할 경우, 먼저 DDoS 백신을 실행한 이후에 인터넷 접속이 가능하도록 하는 서비스를 ISP가 해줄 것을 요청했다.
또 단기적으로 이러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없을 경우 DDoS 공격을 유발하는 좀비PC의 악성코드 삭제 등 기술적 조치를 즉각적으로 실시해 줄 것을 독려했다.
방통위는 현재의 상황을 예의주시하며 필요에 따라서는 좀비PC의 IP 차단 요청 등의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DDoS 공격이 급속히 확산돼 심각한 장애를 일으킬 경우에는 현재의 '주의' 경보를 '경계' 등급으로 상향 조정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방통위에 따르면 지난 7일 1차 DDoS 공격이 발생한 이후 8일에는 2차 DDoS 공격이 발생했으며, 전날 저녁 8시 기준으로 DDoS 악성코드에 감염된 좀피PC는 2만9천대로 추정되고 있다.
한편 KT는 지난 7일 저녁부터 백신실행후 인터넷 접속 서비스를 제공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