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일 미국 금리가 초강세를 보였고, 세계적으로 안전자산 선호 현상이 강화되는 모양새가 지속되고 있기 때문이다.
글로벌 G8회의에서도 전세계적인 경기회복조짐은 조심스럽다는 의견이 지배적인 모습이라 출구전략이 어렵다는데 의견이 모아지는 분위기다.
물론, 국내 경기에 대한 긍정적전망이 이어지고 있는 점은 이날 예정된 금통위에 대한 경계심을 불러일으키기에 충분하다.
하지만 우리나라만 유독 경기회복중이라고 말하기는 좀 부담스러울 것이라는 관측도 나오고 있다.
이날 오전 장 초반 국고채3년물 9-2호는 전날보다 0.03%포인트 내린 4.03%에 거래되고 있다. 다만, 국고채 5년물과 10년물은 체결이 보이지 않는 모습이다.
3년물 국채선물 9월물은 전일보다 12틱 오늘 110.15수준에서 움직이고 있다.
외국인들은 전날과 달리 1388계약 매도를 보이고 있으며 증권사와 은행권은 737계약과 1789계약 매수로 대응하고 있다.
증권사 한 채권매니저는 "전날 강세의 연장선상에 있다"며 "미 금리의 급락과 안전자산선호의 강화로 채권시장이 강세출발했다"고 전했다.
그는 "글로벌 G8회의에서 글로벌 경제가 여전히 어렵다는데 공감을 한만큼 금통위에 대한 부담이 덜어진 모습"이라면서도 "부동산 문제로 인한 매파적 발언이 나올 가능성도 있다"고 예상했다.
아울러 그는 "시장은 여전히 조심스러운 분위기"라면서도 "오늘 미국의 30년 입찰마저도 성공적으로 마치게 되면 10년물 금리가 3.25%까지 빠질수도 있다"며 채권시장의 강세를 점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