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터통신(Reuters)의 8일(현지시간)자 기사에 따르면, IMF는 이날 발표한 세계 경제전망 보고서를 통해, 2차 세계대전 이후 가장 깊은 침체를 보이고 있는 글로벌 경제가 회복세를 보이기 시작했다고 밝혔으나, 회복세는 여전히 미미하며 정책적인 지원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진단했다.
이같은 분석을 토대로 IMF는 올해 세계 경제가 마이너스 1.4% 성장률을 보일 것으로 내다봤다. 이는 지난 4월의 1.3% 감소세에 소폭 낮은 것이다.
그러나 2010년 성장률은 2.5%로 4월 전망치 1.9%에 비해 긍정적인 전망치를 내놓았다.
IMF는 "금융 환경이 공적자금 투입 등에 힘입어 예상보다 많이 개선됐으며, 최근 지표들은 경제활동 둔화세가 약화되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나 지역별로 회복 조짐은 차이가 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어 세계 경제의 경우, 선진국 경제를 중심으로 내년부터 회복세를 보이겠지만 본격적인 회복세는 2010년 하반기부터 나타나고, 실업률은 계속해서 상승할 것이라고 붆석했다.
한편 미국 경제는 올해 마이너스 2.6% 성장률을 기록한 뒤, 2010년 0.8%의 성장률을 보일 것으로 분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