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로이터통신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오바마 대통령의 경제자문인 로라 앤드류 타이슨은 싱가포르에서 열린 세미나에서 "미국 경제가 당초 예상했던 것 보다 악화되고 있으며 실업률을 감안하면 경제가 아직 안정화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그녀는 개인적인 견해임을 강조하면서 기존 미국의 경기부양책은 자신이 생각했던 것에 비해 약간 규모가 작았다고 밝히고 두번째 경기부양책이 필요할 수 있으며 이 경우 인프라건설 쪽에 초점이 맞춰져야 한다고 밝혔다.
앤드류 타이슨은 "기존 경기부양책으로 350만개의 일자리가 생겨났지만 실업률 측면에서는 당초 예상보다 효과가 저조했다"며 "이는 실업률의 악화가 예상보다 심각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한편 그녀는 올해 미국의 재정적자가 당초 계획했던 것보다 악화될 수 있다고 지적하며 "연방준비제도(FED)는 재정적자가 확대하는 것을 허용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녀는 "세계 각국의 정책 입안자들은 올바른 결정을 내리고 있으며 현재 각국의 정책들은 옳은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