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또 개발도상국 경기 회복 가정도 섣부른 것이 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로이터통신은 6일(현지시간) 로버트 졸릭 세계은행 총재가 G8 정상회담 주최국인 이탈리아의 실비오 베를루스코니 총리에게 보낸 서한을 입수, 이 같은 내용을 전했다.
7월 1일자에 작성되어 G8 정상들에게 모두 사본으로 송부된 이 서한은 먼저 "중앙은행과 정부의 개입은 금융시장을 안정시키고 수요를 회복시킴으로써 세계경제가 붕괴되는 것을 막았다"고 평가했다.
그러나 졸릭 총재는 이 서한에서 이어 "하지만 2009년은 여전히 위험한 해로 남아 있다. 최근 회복세는 쉽게 후퇴할 수 있으며 2010년 회복 속도도 전혀 확실치 않다"고 지적했다.
그는 "일부 선진국이 회복세가 도래했다고 보고 '정책 조합(policy mix)'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아는데, 개도국의 경우 이 같은 정책 조치를 생각하는 것은 너무 성급한 것이라고 본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