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이어 "미분양 아파트가 점진적 해소의 국면에 들어갔기에 건설사들의 리스크 역시 감내할 만한 수준"이라고 덧붙였다.
다음은 리포트 내용.
-해외 수주량 증가 예상
1) 상반기 정부 SOC 예산 약 60%이상 집행으로 공공 수주 감소를 예상하나, 예산과 발주(수주)는 다르다는 것에 주목해야 한다. 향후 4년간 정부의 건설 투자 계획을 감안하면, 올해 하반기 공공 발주는 오히려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2) 본격 가시화 되는 해외 수주 모멘텀이다. 주요 산유국 설비 투자 계획을 살펴보면 3분기 519억 달러, 4분기 1097억 달러로 발주가 뚜렷하게 회복되고 있다. 따라서, 시장 호황기에 25% 이상의 높은 M/S 를 기록했던 한국 기업들의 경쟁력을 고려할 때 하반기 해외 수주량 증가가 예상된다.
-미분양 아파트 점진적 해소 국면
2009년 5월말 현재 미분양 주택 수는 15만2000가구에 이른다. 16만 가구 후반대로 치닫던 미분양 주택이 점진적이지만, 감소 추세인 것은 확실하다. 그러나, 현재 상황에서 본격적인 미분양 해소를 기대하기는 어려운 상황인 것도 사실이다. 이런 상황에서 주목하고자 하는 것은 건설사가 지금의 미분양 위기를 충분히 극복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느냐 하는 점이다.
당 리서치는 대형 건설사들의 미분양 리스크는 충분히 감내할 만한 수준인 것으로 판단한다. 일례로 대형 6개사 (현대건설, 대우건설, GS건설, 대림산업, 현대산업, 삼성물산)의 올해 1분기 기준 가용 현금성 자산 대비 향후 투입될 것으로 예상되는 미분양 공사비 비율이 평균 50%를 넘지 않아, 미분양으로 인한 유동성 문제는 더 이상 발생하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리스크가 감소하고 있고, 건설 회사에게 가장 중요한 수주 증가가 예상된다면, 현 시점에서 건설주에 대해서 적극적인 관심을 가져야 할 시점이라고 판단된다. 이러한 관점에서 건설 업종 톱픽으로 현대건설과 GS건설, 관심 종목으로 대림산업을 제시한다. 어려움을 이겨내면서 수주 증가를 위해 발 빠르게 움직이는 건설주를 주목할 시점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