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 미국 증시가 휴장에 들어감에 따라 재료가 부족한 가운데 미국 고용시장에 대한 우려가 악재로 지속되고 있다.
주요 상품가격의 하락과 경기회복에 대한 불확실성에 원자재주와 해운주들이 약세를 보이며 지수의 내림세를 견인하고 있다.
오전 일본 증시는 엔고와 차익 매물에 대한 부담으로 1% 넘게 급락했다.
강세로 출발한 대만 증시는 하락 반전했으며 늦게 출발한 홍콩 증시 역시 1% 이상 떨어지고 있다. 반면 중국 증시는 경기회복에 대한 자신감에 나흘째 강세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이날 도쿄주식시장에서 닛케이225평균주가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54.80엔, 1.57% 하락한 9661.27엔으로 오전 거래를 마감했다.
지난 주 미국 고용지표의 악화로 미국의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가 후퇴하면서 투자심리에 부담을 주고 있다.
또한 미국 증시의 휴장으로 재료가 부족한 가운데 1만엔선을 앞두고 수출주를 중심으로 차익 매물이 출회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신일본제철을 비롯한 철강주와 미쓰이 상선 등 해운주도 약세를 기록하고 있다.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현지 시간 10시 30분 현재 지난주보다 0.76% 오른 3110.94를 기록하고 있다.
계속되고 있는 지표 개선과 유동성 호재 등이 투자심리를 자극하고 있다.
한편 전날 차이나반케는 지난 1/4분기 부동산 판매가 전년동기대비 27.5% 증가한 307억 6000만 위앤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특히 지난 달 부동산 판매는 57.1% 증가한 68억 6000만 위앤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시각 대만 가권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44% 하락한 6635.87을 기록하고 있으며 홍콩 항셍지수는 1.31% 하락한 1만 7964.22를 기록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