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뉴스핌의 환율예측 컨센서스에는 우리선물 변지영 연구원, 산업은행 장중양 과장, 신한은행 김장욱 과장, 한국시티은행 류현정 부장, 외국계 은행 딜러 등 5명의 외환전문가가 참여했습니다. 이번주 외환시장의 동향을 점검하고 투자와 경영, 정책 등 의사결정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외환딜러-이코노미스트그룹내 회사별 가나다 ABC순).
(이 기사는 6일 오전 2시 30분에 유료기사로 송고된 바 있습니다.)
◆ 뉴스핌 7월 둘째주 환율예측 컨센서스: 원/달러 환율 1252.00~1282.80원 전망
- 이번주 예측 저점: 최저 1250.00원, 최고 1260.00원 전망
- 이번주 예측 고점: 최저 1280.00원, 최고 1290.00원 전망
▷ 우리선물 변지영 연구원
: 원/달러 환율 1250.00~1290.00원 전망
주 초 1290원에 근접하는 듯 했던 달러/원 환율은 상단의 견고함을 확인한 가운데 무역흑자 서프라이즈, 외환보유고 증가, 외화자금시장 불안 완화, 역외 매도 전환 등에 힘입어 달러/원 환율은 하락세로 전환하며 1260원대를 회복했다. 미국 고용시장 악화 및 북 미사일 발사 소식에도 증시가 견조한 상승세를 보이며 환시에 하락 모멘텀을 제공했다. 환율 상승 시에는 네고 물량이, 하락 시에는 결제 수요가 유입되며 환율의 방향성을 제한하는 모습이었다. 내주 원/달러 환율은 이 같은 흐름을 지속하며 1200원 중후반의 박스권 장세를 지속할 것으로 예상된다. ISM 서비스업지수 및 미시건대 소비자태도지수 등의 경제지표 발표가 예정된 가운데 약화된 경기 회복 기대감과 소비심리 부진으로 조정장세를 지속하는 뉴욕 증시 및 글로벌 달러화의 향방에 주목할 것으로 판단된다. 최근 대규모 롱포지션을 쌓아 온 역외의 청산가능성이 제기된 가운데 역외 매도에 따른 추가 하락 가능성에도 주의를 기울일 필요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산업은행 장준양 과장
: 원/달러 환율 1260.00~1280.00원 전망
지난주 원/달러 환율은 초반 상승 분위기가 이어졌지만 무역수지 사상최고치와 외환보유고 증가 소식이 시장에 영향을 주며 하락세를 보이는 등 박스권 흐름을 보였다. 이번주도 지난주에 이어 기본적으로 레인지 장세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상승 압력은 있을 것으로 보인다. 단기적으로 미국 증시가 조정을 받을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전체적으로는 1250~1290원 사이에 갇혀 있는 모습이다.
▷ 신한은행 김장욱 과장
: 원/달러 환율 1250.00~1284.00원 전망
지난주 원/달러 환율 하락은 추세적으로 1280원선이 무너진 것이 심리적 타격이 컸다. 역내외 공급물량이 많이 나왔다. 1270원대에서는 네고물량이 월등히 위였고 1260원대에서는 결제수요가 들어왔다. 이번주는 방향을 찾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지난주 환율이 예상밖에 재료로 움직였는데 이번주도 그런 패턴으로 박스권을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박스권을 이탈할만한 소재나 모멘텀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변수는 해외증시의 조정 가능성, 북한의 지정학적 리스크 정도가 될 수 있다.
▷한국시티은행 류현정 부장
: 원/달러 환율 1250.00~1280.00원 전망
지난주 원/달러 환율은 레인지 상단을 테스트했지만 추가 상승에 대한 재료가 없었다. 무역수지 흑자폭 증가, 외환보유고 증가 등이 하락요인으로 작용했다. 또한 아래쪽에서는 개입 경계감이 상존하고 위쪽에서는 달러매도가 가로막고 있는 상황이다. 이번주에도 좁은 박스권에서 움직일 것이다. 레벨결정은 역외 흐름과 증시 방향성에 연동될 것이다.
▷ 외국계 은행 딜러
: 원/달러 환율 1250.00~1280.00원 전망
이번주는 기본적으로 위쪽이 막히는 가운데 아래쪽으로 시도하는 모습이 예상된다. 증시가 탄탄하게 받쳐주고 있어 1280원에서는 상단이 막힐 것으로 보인다. 박스권을 깰 만한 물량도 없고 재료도 없기 때문에 박스권 흐름이 예상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