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선물 정성민 애널리스트는 "최근의 국채선물의 수급은 지난 4월과 비슷하다"며 "외국인 매수하면서 시세 오르고 국내 기관 숏포지션 커지는 양상"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지난 4월엔 외국인 매수에 결국 국내기관 숏포지션 환매수 나오면서 시세상승폭 확대된 경험 있다"고 덧붙였다.
반면, 챠트는 6월 그림 뒤집어 놓은 것과 비슷하다는게 정 애널리스트의 분석이다.
정 애널리스트는 "특히 6월엔 이평선 수렴구간에서 갭하락 나오면서 시세 큰 폭 밀린 경험있다"며 "이번엔 반대 양상될지 관심"이라고 말했다.
다만 그는 "단기적으론 6월초에 갭하락 이후 다시 메우는 시도 있었던 만큼 이와 비슷한 움직임 나올 가능성이 있다"면서도 "그러나 시세 오르면서 미결제 쌓인 것을 감안하면 조정폭 제한적일 것"이라고 예상했다.
정 애널리스트는 아울러 갭메우는 것을 확인하면 역시 저가매수가 바람직한 시점이라고 조언했다.
다음은 보고서 요약이다.
“수급을 4월을 닮았고 챠트는 6월 그림을 뒤집은 것과 닮았다”
수급은 지난 4월, 챠트는 6월을 연상. 국내 기관 숏포지션이 무거워지고 여기에 가격까지 올라 평가손이 커지면서 손절성 환매수가 시세 상승폭을 확대시켰던 경험. 챠트는 6월초 그림을 거꾸로 뒤집은 모습. 이런 양상 속에 갭하락하는 그림이 나왔고 이내 이평선 수렴구간에서 하향이탈하자 시세는 밑빠진 독처럼 무너졌
던 경험. 이번에는 반대다. 7월초 이평선이 다시 모였다. 여기서 전 주말에 갭상승. 그것도 6월과 마찬가지로 금통위 이전 시점. 시세 변곡점은 윗 방향으로 형성될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 다만 단기적으론 6월초에도 갭하락 이후 반등을 통해 갭메우기 과정이 있었단 것은 유념. 4%가 뭔지 여기만 오면 부담을 느끼는 모습이기도 하다. 갭은 메우고 달려도 달릴 것.
시세 오르면서 쌓인 미결제…조정도 제한적일 수 있음을 시사
조정은 딱 갭 메우는 정도로 본다. 미결제가 늘었다. 9월 들어선 이례적이다. 시세가 오르면서 늘어난 미결제니만큼 조정이 오더라도 그 폭은 제한시키는 양상이 될 가능성. 한편 지난 주말 미결제가 늘어난 것은 3년물 입찰을 앞둔 선헤지 차원으로도 보인다. 올들어 계속 관찰되는 것은 입찰 전에 선헤지 하고 넘어온 날은 비교적 견조.
- 예상레인지 : 110.80~111.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