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헌석 애널리스트는 "3분기 국제선여객의 회복은 ▲일본인의 여행심리 개선 ▲내국인 출국자의 회복에 좌우 ▲신종플루는 치사율이 매우 낮아 2003년 SARS에 비해 여행객수 감소 폭이나 감소 기간이 짧을 것"이라며 "따라서 3분기는 신종플루의 영향이 약화되면서 일본인 승객과 내국인 출국자수가 회복되는 시기. 4분기에 본격적인 내국인 출국자수 회복이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다음은 리포트 내용,
-5월~6월 신종플루의 영향으로 국제선여객 부진 심화
2009년 2분기 국제선여객은 전년동기대비 12.9% 감소. 국제선여객은 3월과 4월에 감소율이 완화되어 2분기 국제선여객 회복을 기대하였으나 신종플루의 영향으로 5월과 6월에 각각 전년동월대비 15.9%, 15.8% 감소하여 감소율이 심화. 6월 하순부터 신종플루의 영향이 작아지고 있어 국제선여객은 7월 이후 회복세로 돌아설 전망.
3분기중 예상되었으나 국제선여객이 전년동월대비 감소에서 증가로 전환하는 시기는 신종플루의영향으로 4분기 초로 미루어질 전망. 2009년 2분기 국제선화물은 전년동기대비 12.3%감소. 국제선화물이 1분기에 전년동기대비 18.3% 감소한 데 비해 감소율이 완화. 국제선화물은 IT 수요에 민감한데 선진국 경기가 최악의 국면을 벗어나면서 하반기 IT 제품 수요가 완만하게 회복될 전망이어서 하반기에는 감소율이 한 자리수로 낮아질 전망
-일본 지역의 승객 감소 두드러져
전세계 금융위기 이후 효자노선 이었던 일본 노선의 승객수는 2009년 1월~4월에 전년 동기대비 2.3% 증가한 데 비해 5월~6월에는 전년동기대비 16.4% 감소하여 비교 기간대비 18.7%p 악화. 일본인의 여행 취소로 5월~6월 국제선여객의 감소율이 심화되었는데 일본노선 승객수의 감소가 전체 승객 감소의 74.9% 차지. 반면 유럽노선이 4.5%p, 동남아노선이 3.0%p, 미국노선이 2.2%p 악화되었고 중국노선은 1.5%p 개선
-국제선여객 부진 반영하여 2분기 실적 하향 조정
국제선여객의 부진을 반영하여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2009년 2분기 전망치를 하향 조정. 대한항공의 2분기 매출액을 종전대비 12.8% 하향하였고 영업이익은 950억원 하향 조정. 아시아나항공의 2분기 매출액을 종전대비 9.2% 하향하였고 영업이익은 941억원 하향조정. 2009년 전망치도 하향하였는데 조정치의 70~80%가 2분기 전망치를 조정한데 기인
-국제선여객 3분기에 회복세를 유지할 전망
2009년 3분기 국제선여객의 회복은 1) 일본인의 여행심리 개선 2) 내국인 출국자의 회복에 좌우. 신종플루는 치사율이 매우 낮아 2003년 SARS에 비해 여행객수 감소 폭이나 감소 기간이 짧을 전망.
따라서 3분기는 신종플루의 영향이 약화되면서 일본인 승객과 내국인 출국자수가 회복되는 시기. 4분기에 본격적인 내국인 출국자수 회복이 예상되는데 이는 1) 원/달러환율이 3~6개월 1,200원대에서 안정 2) 여행을 미루었던 대기수요가 나타날 전망이기 때문. 항공운송업의 투자의견을 비중확대로 유지. 대한항공은 매수 투자의견과 목표주가 47,300원을 유지. 아시아나항공은 시장평균 투자의견을 유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