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마켓

속보

더보기

이번주 증시전망: 박스권 유지론 강해..수급개선 기대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 뉴스핌 이번주 코스피 컨센서스 1384~1438선 전망
- 박스권 돌파 모멘텀이 미약하다는 의견 강해
- 수급개선 기대감은 강해..PR 매수, 기관 환매축소, 외국인 매수기조 유지


[뉴스핌 Newspim=서병수 박민선 기자] 이번주 주식시장은 지난 5월 이후 박스권이 좀 더 이어질 것이라는 의견이 우세하다.

이는 지난주 금요일 코스피지수 종가가 1420선을 기록하면서 박스권 상단에 육박했다는 점을 고려하면 하락할 가능성이 높다는 의미로 해석될 수 있다.

실제로 대부분의 전문가들이 박스권 상단을 돌파하기는 아직 이르다는 데 동의했다.

물론 최근들어 수급이 개선되고 2/4분기 기업실적발표를 앞두고 실적전망치가 상향된 것은 긍정적이나 박스권 상단을 돌파할 만한 모멘텀은 아니라는 것이다.

실적개선에 대한 기대감은 이미 주가에 반영됐고, 일부 대형주들의 반등에도 불구하고 개별종목들의 하락이 크게 나타나는 등 기간조정의 흐름을 돌파하기는 버겁다는 의견이다. 여기에 부진한 미국지표가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의견도 나왔다.

반면 일각에선 박스권 상단을 돌파하는 흐름이 나올 수 있다는 소수 의견도 제기됐다. 펀더멘탈 개선모멘텀이 이어지고 약 2개월간의 횡보로 반등에 따른 기술적 부담도 없다는 것이다.


◆ 지난주 증시: 코스피 주후반 반등해 1420선 넘어

지난주 국내 코스피지수는 1400선을 중심으로 등락을 거듭하다가 주후반 강세를 보이며 주간 기준으로 1.83% 상승한 1420.04선을 기록했다.

주초반 기관 매도세가 이어지면서 1400선 돌파에 번번히 실패했다. 분기말 윈도우 드레싱에 대한 기대감도 큰 영향없이 넘어갔다.

반면 주후반으로 갈수록 프로그램 매매가 매수로 전환되고 기관들의 매수세가 유입되며 상승폭이 확대됐다. 이는 6월 무역수지가 사상 최대폭의 흑자를 기록한 데다가 중국과 미국 등의 제조업지수가 긍정적으로 나온 것도 시장에 호재로 작용했다. 또한 이번주부터 있을 실적시즌에 대한 기대감도 여전했다는 분석이다.

반면 시장이 대형주 위주로 진행되면서 코스닥시장은 상대적으로 약세를 보였다. 지난주 코스닥 시장은 0.30% 하락한 501.82선을 기록하면서 주간단위로 4연속 하락했다. 그나마 주중 한때 5% 넘게 하락하면서 480선도 하회했으나 주 후반 반등하면서 낙폭을 줄였다.

바이오시밀러, 탄소나노튜브, 차량경량화 등의 테마주들이 일부 강세를 보이기도 했지만, 이들이 시장을 주도하기 보다는 테마별 빠른 순환매가 이뤄져 변동성이 확대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해외시장은 선진국 시장의 약세와 중국 등 신흥국가들의 강세로 요약될 수 있다. 중국 PMI지수가 상승하고 제조업 지표들이 회복되면서 신흥국가들은 상대적으로 강세를 보인 것이다.

지난주 미국시장을 살펴보면, 주간단위로 다우지수는 1.87% 하락한 8280.74선을 기록했고, 나스닥지수와 S&P500지수도 각각 2.27%와 2.45% 하락했다. 유럽시장도 프랑스, 영국, 독일 등 주요국가들이 소폭 하락했다.

아시아증시는 일본 니케이225는 0.62% 하락하기는 했으나, 상해종합지수가 5.47%나 상승하고, 대만 가권지수도 3.12% 상승했다. 또한 인도와 호주도 1% 대의 강세를 기록했다.


◆ 이번주 증시: 코스피 1384~1438선 전망, 박스권 유지의견 강해

금융자본시장 최고뉴스를 지향하는 뉴스핌(Newspim.com)이 5명의 증시전문가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평균적으로 이번주 코스피지수 컨센서스는 1384선~1438선에서 움직일 것으로 전망됐다.

하단의 경우 1380선에 대한 의견이 2명인 가운데, 1370선과 1390선 그리고 1400선의 의견이 제시됐다. 한편 상단은 1440선이 2명 나왔고, 1420선과 1430선 그리고 1460선도 나왔다.

지난주 금요일 미국증시 하락에서 상승하면서 종가가 1420선을 넘어섰지만, 아직은 지난 5월 이후 박스권 상단을 돌파하기는 힘들다는 의견이 대세임을 알 수 있다. 실제로 전고점이 1437.76과 박스권 상단의 평균이 거의 같다는 점에서도 이를 확인할 수 있다.

박스권 하단인 1384선은 1383선 부근에 위치한 60일 이동평균선과 거의 유사했다.

결국 증시전문가들은 대부분 기존 박스권이 다음주에도 유지될 가능성이 높다는 데 무게를 둔 것으로 보인다.

유진투자증권의 곽병렬 수석연구원은 “당장 다음주만 놓고봐도 모멘텀이 나쁘지는 않다. 어닝시즌을 앞두고 이익모멘텀이 여전한 가운데, 옵션만기일과 금융통화위원회의 금리결정도 시장에 우호적일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라며 “다만 이러한 호재들이 박스권 상단을 유지하는 힘은 될 수 있어도 박스권 상단을 돌파하기는 버거워 보인다”고 진단했다.


◆ 박스권 유지로 하향론 강해…수급개선은 일치돼

코스피지수가 어느덧 1420선을 넘어서면서 1438선 부근에 위치한 박스권 상단을 돌파할 수 있을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특히 실적시즌이 다가오면서 더욱 그러하다.

반면 증시전문가들은 아직 신중론이 대세다. 아직 박스권 돌파를 위한 모멘텀이 부족하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박스권 상단에 가까운 현재의 지수는 박스권 하단으로 하락할 여지가 많다고 입을 모았다.

솔로몬투자증권의 임노중 연구위원은 “전반적으로 지수가 오르기보다 떨어질 가능성이 많다”며 “미국 고용상황과 가계신용문제 등의 부각으로 소비가 좋아지기 어려운 가운데, 국내시장에서 외국인 매수세가 최근 약화되는 점도 부담”이라고 지적했다.

삼성증권의 소장호 연구위원도 “실적발표가 본격화되면서 이에 대한 관심이 커지는 한 주가 될 것이다. 시장에서는 실적이 좋아지는 것에 대해서 이미 선반영을 한 상황이라 시장 예상치를 크게 상회하지 않는다면 추가적인 반등모멘텀을 크기 않아보인다”고 전망했다.

반면 대부분의 전문가들도 수급상황이 개선되고 있는 점은 동의했다. 프로그램 매매가 매수기조로 전환되고 있는데다가 연기금과 투신권의 자금상황도 개선되고 있기 때문이다.

동부증권의 지기호 투자전략팀장은 “7월 들어 연기금도 매수세로 돌아서고 프로그램도 매수로 돌아선 데다가 최근 펀드쪽으로 자금 유입이 되고 있어서 전반적으로 수급이 개선되는 점은 주목할 부분”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미국에 비해 국내 상황이 좋은 편이어서 지난주 금요일처럼 차별화된 주가흐름이 나타날 수 있다는 의견도 나왔다.

한편 소수의견으로 빠르면 박스권 상단을 돌파할 수도 있다는 의견도 나왔다.

동양종금증권의 김주형 투자전략팀장은 “펀더멘탈과 기업실적의 개선추이가 진행되고 있는 반면 주가는 지난 5월부터 약 2개월 정도 쉬어 추가반등여력이 충분하다”며 “수급상황도 개선되고 중국과 대만 등의 주가흐름도 긍정적이라 박스권 상단돌파가 가능하다”고 주장했다.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경기도, 재정 '비상 상황' [수원=뉴스핌] 박승봉 기자 =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5일 경기도의 재정 여건에 대해 공식적으로 '비상 상황'을 선언하고 강도 높은 세출 구조조정과 세입 구조 개선을 골자로 한 비상조치 추친 방안을 제시했다고 밝혔다.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5일 경기도의 재정 여건에 대해 공식적으로 '비상 상황'을 선언하고 강도 높은 세출 구조조정과 세입 구조 개선을 골자로 한 비상조치 방안을 발표했다. [사진=경기도] 추 지사는 이날 경기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경기도는 지금 새로운 공약사업을 추진하기는커녕 이미 진행 중인 민생 사업조차 온전히 유지하기 어려운 지경에 이르렀다"며 "지금 결단하지 않으면 2~3년 뒤 채무를 갚기 위해 또다시 지방채를 발행하는 악순환에 빠질 수 있어 '경기도 재정 비상 상황'을 선언한다"고 밝혔다. 도에 따르면 민선 8기 당시 경기도는 재정 부족을 이유로 노인장기요양, 소아응급 책임의료기관 육성, 유·초·중·고교 급식비, 시내버스 공공관리제 등 상당수 주요 민생·필수 사업의 올해 예산을 12개월분이 아닌 9개월분만 편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올해에만 약 7700억 원 규모의 감액추경이 필요한 실정이다. 경기도는 지난해 한도액의 99.6%에 달하는 9430억 원 상당의 지방채를 20년 만에 발행한 데 이어 통합재정안정화기금 조례를 개정해 남북협력기금 등 각종 기금 재원 5588억 원을 일반회계로 예탁·끌어다 쓰며 위기를 버텨왔다. 그러나 도 전체 예산 약 41조 7000억 원 중 도가 자체 활용할 수 있는 재원은 3조 5000억 원에 불과한 데다 세원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취득세 수입이 2022년 11조 원에서 올해 8조 원 수준으로 급감했다. 아울러 3기 신도시 개발 세수 효과 감소, 반도체 등 인프라 투자 대비 법인지방소득세의 시·군 귀속 구조, 전체 예산의 49%에 달하는 복지 예산 증대 등이 맞물리며 구조적 재정 위기가 심화했다. 추 지사는 구조적 재정 위기 극복을 위해 ▲도지사 및 고위공직자 업무경비 감액 등 강도 높은 세출 구조조정 ▲일회성·선심성 행사 및 불요불급한 사업 전면 중단▲참모조직 및 공공기관 인력 효율적 재배치 ▲지방소비세 확충 및 국고보조사업 지방비 부담 개선 등 세입구조 정상화를 위한 4대 방안을 제시했다.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5일 경기도의 재정 여건에 대해 공식적으로 '비상 상황'을 선언하고 강도 높은 세출 구조조정과 세입 구조 개선을 골자로 한 비상조치 방안을 발표했다. [사진=경기도] 다만 도민의 생명과 안전,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핵심 민생 예산은 끝까지 지켜내겠다고 약속했다. 추미애 지사는 "재정위기의 고통을 사회적 약자와 서민의 삶에 떠넘기지 않고 불필요한 지출부터 선제적으로 줄여나가겠다"며 "지금의 어려움을 다음 세대의 빚으로 넘기지 않고 경기도의 미래를 위한 전환점으로 만들기 위해 도의회 및 31개 시·군과 적극 협력하겠다"고 강조했다. 1141world@newspim.com 2026-08-05 11:21
사진
프로야구 전 경기 폭염 취소 [서울=뉴스핌] 남정훈 기자 = 극한 폭염이 프로야구까지 멈춰 세웠다. 경기장 곳곳에서 온열질환 의심 환자가 발생하고 관중이 의식을 잃고 쓰러지는 응급 상황까지 벌어지자 한국야구위원회(KBO)가 결국 리그를 일시 중단하고 긴급 대책 마련에 나섰다. KBO는 5일과 6일 예정됐던 2026 신한 SOL KBO리그 1군 전 경기와 퓨처스리그 전 경기를 모두 취소한다고 발표했다. 취소된 경기는 잠실(NC-두산), 인천(LG-SSG), 대구(한화-삼성), 부산(키움-롯데), 광주(KT-KIA)에서 열릴 예정이던 5경기다. [서울=뉴스핌] 폭염 속 응원을 하고 있는 삼성 팬들. [사진 = 삼성 라이온즈] 2026.08.05 wcn05002@newspim.com KBO는 "최근 전국적인 폭염으로 관람객과 선수단의 안전을 위협하는 상황이 발생하고 있어 이를 엄중하게 인식하고 있다"라며 "6일 긴급 실행위원회를 열어 폭염 관련 리그 운영 방침과 안전 대책을 원점에서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KBO 사무국을 비롯해 10개 구단 단장과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 관계자들이 참석해 폭염 상황에서의 경기 운영 기준과 안전 대책을 전면 재검토할 계획이다. 당초 KBO는 전날 폭염 단계별 경기 운영 세칙을 새롭게 발표했다. 폭염주의보가 발효되면 경기를 정상 개최하고, 폭염경보가 내려질 경우 홈 구단 의견을 반영해 경기 시작 시간을 최대 1시간까지 늦출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기상청이 올해 신설한 최고 단계인 '폭염중대경보'가 발효되면 경기 당일 오후 1시 이전 취소를 결정할 수 있도록 했다. 폭염중대경보는 하루 최고 체감온도 38도 이상 또는 최고기온 39도 이상이 예상될 때 발효된다. 이에 따라 전날 잠실 NC-두산전과 광주 KT-KIA전이 해당 기준이 적용된 첫 사례로 취소됐다. [인천=뉴스핌] 유다연 기자= 4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SSG와 LG 경기 8회를 마친 후 한 관객이 온열질환으로 쓰러졌다. 해당 관객을 이송하기 위해 대기 중인 구급차의 모습. 2026.08.05 willowdy@newspim.com 그러나 다른 경기장에서는 더 심각한 상황이 발생했다.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LG와 SSG 경기에서는 총 25명의 관중이 온열질환 의심 증세를 호소하며 현장 치료를 받았다. 이 가운데 2명은 의식 저하 등 중증 증상을 보여 구급차로 병원에 이송됐다. 8회말에는 25세 남성 관중이 계단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져 경기가 약 9분간 중단됐고, 경기 종료 직전에도 26세 남성 관중이 응원석에서 쓰러지는 응급 상황이 발생했다. 다행히 두 번째 환자는 현장 안전요원의 응급조치 후 의식을 회복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기장 안팎에서 온열질환 환자가 잇따라 발생하자 KBO는 기존 운영 방침만으로는 안전을 담보하기 어렵다고 판단했고, 결국 5일과 6일 예정된 1군과 퓨처스리그 전 경기를 모두 취소하는 초유의 결정을 내렸다. 이로써 올 시즌 폭염으로 취소된 KBO리그 경기는 15경기로 늘었고, 우천 등을 포함한 전체 취소 경기는 40경기가 됐다. wcn05002@newspim.com 2026-08-05 13:32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