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증권이 예상하는 7월 중 7월 중 국고채 3년 및 5년 금리의 변동범위는 각각 3.90~4.40%, 4.40~4.90% 수준이다.
아울러 동부증권은 시장금리 움직임이 제한적이라는 점을 감안할 경우 캐리 및 박스권 트레이딩 전략이 유효해 보인다고 조언했다.
동부증권 박혁수 애널리스트는 5일 "경기나 통화정책 여건은 추세적인 상승을 지지할 만큼 강력하지 못한 것으로 우리는 판단한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박 애널리스트는 "정책당국이 의도하든 의도하지 않던 출구전략 논란은 계속 채권시장을 괴롭힐 가능성이 높다"면서도 "다만, 섣부른 통화정책 전환은 자칫 경기회복에 부담이 될 수 있는 만큼 신중한 입장을 견지할 것"으로 내다봤다.
따라서 통화정책 전환은 선제적이기 보다는 대내외 경제 및 금융시장 여건을 관망하면서 진행될 가능성이 높은 만큼 상당한 시간이 소요될 것이란 판단이다.
이어 그는 "결국 경기바닥 인식과 통화정책 전환에 대한 우려 등을 감안할 때 시장금리 상승압력이 높아진 것은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라고 판단했다.
따라서 투자기간을 연말까지 확장할 경우 금리레벨은 현 수준보다 더 올라서 있을 가능성이 높다는 설명이다.
다만, 박 애널리스트는 단"기적으로 시장금리는 지난 2월~5월까지 나타냈던 횡보흐름을 나타낼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6월 금통위 후 경기 및 통화정책에 대한 부담을 반영했고, 하반기 불투명한 경기 전망으로 인해 경제지표를 확인하려는 심리가 강하기 때문이다.
또 경기회복이 기대에 미치지 못할 경우 통화정책 전환도 단기간에 이뤄지기 어려울 것이란 것도 횡보흐름을 점치는 이유다.
아울러 박 애널리스트는 "시장금리 움직임이 제한적이라는 점을 감안할 경우 캐리 및 박스권 트레이딩 전략이
유효해 보인다"며 "특히, 기간물간 스프레드 투자전략도 활발하게 진행될 것"으로 판단했다.
다음은 보고서 요약이다.
악재와 호재 반영시키는 가운데 적정레벨 모색
6월 채권시장은 ‘경기하강 마무리’라는 악재와 ‘향후 경기흐름 불투명’이라는 호재를 반영시키며 금리의 적정레벨을 모색하는 과정을 보이는 가운데 전약후강의 모습을 나타냈다.
출구전략 논란, 채권시장에 계속 부담
정책당국이 의도하든 의도하지 않던 출구전략 논란은 계속 채권시장을 괴롭힐 가능성이 높다.
경기바닥 징후가 뚜렷해지면서 통화정책 전환은 시간의 문제이기 때문이다. 다만, 섣부른 통화정책 전환은 자칫 경기회복에 부담이 될 수 있는 만큼 신중한 입장을 견지할 것이다.
경제지표 확인하고 가자
시장금리 상승 압력이 높아진 것은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다. 투자기간을 연말까지 확장할 경우 금리레벨은 현 수준보다 더 올라서 있을 가능성이 높다. 다만, 단기적으로 시장금리는 다시 횡보흐름을 나타낼 가능성이 높다. 이는 1) 6월 금통위 후 경기 및 통화정책에 대한 부담을 반영하였고, 2) 경제지표를 확인하려는 심리가 강한데다, 3) 통화정책 전환도 단 기간에 이루어지기 어려울 것이기 때문이다.
추가적인 Curve flattening 가능해 보이나…
7월 중 국고채 3년 및 5년 금리의 변동범위는 각각 3.90~4.40%, 4.40~4.90% 수준으로 예상한다. 시장금리 움직임이 제한적이라는 점을 감안할 경우 캐리 및 박스권 트레이딩 전략이 유효해 보인다. 특히, 기간물간 스프레드 투자전략도 활발하게 진행될 것으로 판단된다. 향후 추가적인 curve flattening도 가능해 보이나 그 폭은 제한적일 것이며, 경제지표의 시장기대 부합 여부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