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에 따르면, WMIT는 아이엠의 의료기기 신규사업 발굴에 대한 테크노밸리의 기술과 노하우를 지원하고 아이엠의 의료기기 원주법인 설립에 대한 테크노밸리의 행정지원을 아끼지 않는다는 방침이다. 이번 협력에 소요되는 비용은 상호협의를 통해 분담한다.
이 회사는 광픽업 부문에서 세계1위의 경쟁력을 바탕으로 바이오센서 및 기기를 개발하여 상용화 한다는 방침이다. 회사측은 POC(Point of Care)기술(현장현시진단기술)이 개발되면 병의원에서 질병을 진단하고 원격 모니터링을 제공함으로써 의료비 절감 및 삶의 질(Quality of life)과 만족도 향상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이 회사는 이미 지난 2007년부터 융복합의료기기를 차세대 성장동력으로 육성하고자 내부의 역량을 집중해 왔다. 지난해 12월에 원주의료기기테크노벨리 내에 “BINT융복합연구소”를 설치하고 IT기술을 접목한 의료기기 개발에 주력해 왔으며, 올해 SPO2 센서(산소포화도센서)를 자체 개발해 의료기기 부품소재개발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