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은 물론, 중국과 유럽의 제조업부문 경제지표가 긍정적으로 나오며 경기회복 기대감이 확산된데 따른 것이다.
특히 S&P 500지수가 지난 분기 10년래 최고 실적을 나타내자 투자자들이 다시 증시에 눈을 돌리고 있고, 특히 에너지와 기술관련, 산업과 자원관련 분야등 경제성장에 민감한 종목들에 관심이커지고 있다.
달러 약세에 힘입어 해외 수익 증대를 기대하는 투자자들의 매수세로 대표적인 방어주인 코카콜라는 이날 2.5%가 오른 49.18달러를 기록했다.
시리얼 제조업체인 제너럴 밀스도 수익 확대 전망 발표에 이은 경기회복 기대감으로 3.9%나 급등한 58.18달러를 기록했다.
그러나 거래량은 크지 않았다. 독립기념 연휴를 앞두고 투자자들이 많이 빠졌기 때문이다. 뉴욕 자금시장은 3일 독립기념일 연휴로 휴장한다.
이날 다우지수는 전일 종가대비 57.06포인트, 0.68% 상승한 8504.06(확정치)으로, S&P 500지수는 4.01포인트, 0.44% 오른 923.33으로 장을 마쳤다. 나스닥지수는 전일 종가에 10.68포인트, 0.58%를 더한 1845.72를 기록했다.
장 초반에는 이들 지수가 한때 1%이상 오르기도 했으나 장후반으로 접어들며 내일 발표될 고용지표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망세가 이어지며 상승폭을 줄였다.
로이터의 전망조사 결과, 지난달 비농업부문 고용은 당초 35만5000명 감소세가 예상됐었으나 이번 주76명의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는 감소폭이 36만3000명으로 줄었다.
노동부는 지난 5월 고용이 34만5000명 줄었다고 밝힌 바 있다. 따라서 6월 실업률은 9.6%로 5월 9.4%보다 0.2%포인트 높아질 것으로 전망돼 지난 1983년 6월이후 최고 수준을 보일 것으로 에상됐다. 6월 고용지표는 2일 동부시간 기준 오전 8시30분 발표된다.
한편 전날 유럽의 제조업부분 경기 조사에서는 당초 예상보다 위축세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으며, 중국도 완만한 성장세를 나타내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 미국의 공급관리자협회의 제조업지수도 5월 42.8에서 6월 44.8로 개선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