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물과 선물 모두 전일 종가수준에서 큰 변동을 보이지 않는 모습이다.
전일 미 국채 금리의 상승으로 약세출발하는 듯했지만 이내 회복하는 양상이었다.
5월 산업활동동향에 대한 반응이 과했다는 판단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전일 큰폭의 시세하락이 저가매수의 기회를 제공한 것으로 분석된다.
하지만 시장참가자들은 좀처럼 방향성을 찾진 못하고 있다.
월초면서 하반기의 시작인 탓에 시장참가자들은 눈치보기 장세를 연출하고 있다. 물론, 그 바탕은 채권시장에 특별한 모멘텀이 없다는 점이다.
이날 오전장 후반 국고채3년물인 9-2호와 8-6호는 전일 보다 각각 1%포인트 오른 4.17%와 4.15%에 거래되고 있다. 국고채 5년물인 9-1호는 전일 종가수준인 4.64%에, 국고채 10년물인 8-5호는 전일종가보다 0.01%포인트 내린 5.17%에 호가되고 있다.
3년만기 국채선물 9월물도 전일 종가수준인 109.43수준에서 거래중이다.
외국인과 증권사는 각각 958계약과 1769계약 매수하고 있고 은행권은 3442계약 매도로 대응하고 있다.
증권사의 한 채권운용담당자는 "어제만큼 강한 움직임이 나오진 않겠지만 매우 조심스럽다"며 "다들 눈치를 보며 오후장을 준비하는 듯하다"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