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6월 소비자신뢰지수의 부진으로 위험보유성향이 약화되면서 달러화에 하락 압력이 가해졌다. 분기말과 월말 요인에 따른 달러 매수세도 나타났다.
목요일 발표될 미국 6월 고용보고서를 앞둔 데 따른 불안심리도 안전자산인 달러화 매수세를 더욱 부추겼다.
또 뉴욕증시 하락과 국제유가 급락으로 유로화와 파운드화 등 고수익 통화들의 낙폭이 더욱 확대됐다.
[주요환율] (단위: 달러, 엔, 스위스프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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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 EUR/USD USD/JPY EUR/JPY GBP/USD USD/CHF AUD/US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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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1.4075...... 96.03.... 135.19.... 1.6560.... 1.0822.... 80.82
30일 1.4033...... 96.33.... 135.17.... 1.6459.... 1.0858.... 80.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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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FXCM, 종가는 美 동부시각 17:00 기준
이날 미국에서 발표된 거시지표들은 서로 엇갈렸으나 투자자들은 소비심리의 약화 소식에 주목하면서 안전자산인 달러화 투자로 몰려들었다. 미국 컨퍼런스보드는 6월 소비자신뢰지수가 전월의 54.8(54.9에서 수정됨)에서 49.3로 악화됐다고 발표했다.
반면 S&P/케이스-실러가 발표한 미국 4월 주택가격지수는 전년동월비 마이너스 18.1%를 기록해, 예상치인 마이너스 18.8%와 직전월의 마이너스 18.7%보다 낙폭이 다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또 미국 시카고PMI의 5월 제조업지수 역시 전월의 34.9에서 39.9로 상승, 예상치인 39.0을 소폭 웃돌았다.
뉴욕증시 역시 소비심리의 악화로 반등 하루 만에 하락 반전했으며, 전일 시간 외 거래에서 73달러를 돌파한 국제유가 역시 다시 70달러 밑으로 떨어지면서 유로화 대비 달러화의 추가 상승을 견인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