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5.73% 급락한데 이어 29일도 5%대의 낙폭을 보이고 있다.
특히 현대산업개발은 이번 건으로 인해 자산효율성 측면에서는 부정적일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현대산업개발은 이날 오전 10시 34분 현재 전일 대비 5.73% 내린 4만1100원을 기록중이다. 이는 지난 25일 종가 대비 11% 하락한 셈이다.
외국계증권사 창구도 매도물량이 거세지고 있다. 외국인투자자들은 전날 27만5천주를 매도한데 이어 오늘도 9만주를 넘게 내놓고 있다.
삼성증권 허문욱 연구원은 이날 "현대산업개발이 PF지급보증 2000억원을 인수할 가능성이 부각되고 있다"며 "울산지역 PF지급보증 인수 가능성에 대해 동종 업계에서는 사실일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1/4분기 기준 보유현금 6106억원으로 현금유동성이 비교적 양호한데다 부외부채가 대형건설사중 안정적이며 미분양주택이 2600세대로 주택전문업체로서 리스크 관리가 우수하다"며 "2000억원 규모의 PF지급보증을 인수하더라도 재무적 불안요인이 발생될 가능성은 적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지급보증의 인수로 현금 감소, 재고자산계정의 용지항목이 증가함으로써 자산효율성이 약화될 수 있다"며 "이번 PF지급보증 인수가 호재로 보기 어렵고 자산 효율성 측면에서는 부담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