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회사는 지난 25~26일 양일간 1,350만주(우리사주조합 청약분 포함)에 대해 구주주를 대상으로 청약을 실시했다.
최종발행가액은 주당 1만8900원으로 총 2,551억원이며, 구주주와 우리사주조합 청약률이 99.05%에 달했다. 실권된 12만8416주는 이날 이사회를 거쳐 처리할 예정이다. 주금 납입일은 오는 30일이고 상장일은 다음달 10일이다.
회사 관계자는 “구주주 청약 최종발행가액이 당초 예상발행가액인 1만4850원보다 훨씬 높은 1만8900원에서 결정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이례적으로 99.05%의 높은 청약율을 기록함에 따라 이번 유상증자는 매우 성공적”이라며 “이는 HMC투자증권의 성장성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된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그동안 자기자본이 부족해 투자은행(IB)과 법인영업, 자산운용 등의 업무진행에 제약이 많았다”며 “이번 유상증자를 통해 이러한 제약이 일부 해소되면서 글로벌IB로서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