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이 새로운 기축통화 필요성을 강조하고 나선 데다 재무증권수익률이 연일 하락하면서 달러화 매력도를 떨어뜨렸다.
미국 거시지표들의 호전으로 경기회복 기대감이 높아지면서 위험보유성향이 강화된 것 역시 고수익 통화들 대비 달러화의 낙폭을 넓혔다.
그밖에 스위스중앙은행이 지난 이틀간 세 번이나 달러매입을 단행한 데 따른 효과가 사라진 것도 달러화 하락 요인으로 작용했다.
[주요환율] (단위: 달러, 엔, 스위스프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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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 EUR/USD USD/JPY EUR/JPY GBP/USD USD/CHF AUD/US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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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1.3982...... 95.89.... 134.10.... 1.6365.... 1.0929.... 80.22
26일 1.4067...... 95.18.... 133.90.... 1.6523.... 1.0812.... 80.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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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FXCM, 종가는 美 동부시각 17:00 기준
이날 달러화가 약세를 나타낸 데는 중국 런민은행이 `2008년 연례 금융안정리뷰` 보고서를 통해 새로운 글로벌 기축통화 필요성을 강조한 영향이 컸다.
런민은행은 국제통화기금(IMF)의 특별인출권(SDR)이 기능을 발휘해야 한다면서 새로운 기축통화로 IMF의 SDR을 지목했다.
재무증권수익률이 연일 하락하면서 수주래 최고치까지 추락한 것 역시 달러화 매도세를 더욱 부추겼다. 특히 10년만기 국채수익률은 주간 하락률이 연중 최대를 기록했다.
또 미국 5월 개인소득 및 소비 지표가 정부의 경기부양책에 힘입어 양호하게 나타난 것도 위험보유성향을 강화시키면서 달러화의 추가 하락 재료가 됐다.
미국 상무부는 5월 개인소득이 전월 대비 1.4% 증가했으며, 개인소비는 0.3% 늘었다고 발표했다. 또 미시건대 6월 소비자신뢰지수-최종치는 전월의 68.7에서 70.8로 급등해 예상치인 65.4를 큰 폭 상회했다.
달러화 약세 속에 엔/달러는 95달러 부근까지 하락한 뒤 소폭 반발한 채 거래를 마감했다.
달러/유로는 미국 지표 호조에 따른 경기회복 기대로 1.41달러 초반선까지 진출했으나, 거래 후반 들어 수직 하락해 결국 1.40달러 후반선에서 거래를 마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