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폭으로 상승한 미국 증시와 구리를 비롯한 국제 상품가격의 상승세가 호재로 반영되면서 대부분의 증시가 상승세를 기록했다.
일본 증시는 미국과 아시아 주변국 증시의 상승 분위기에 동반해 1% 가깝게 오르며 2주래 최고치를 기록했다.
중국 증시는 단기 과열 경계심에 무겁운 움직임을 보였으나 긍정적인 경기 전망과 신규대출 증가 관측에 힘입어 강보합으로 장을 마감했다.
대만은 부동산주들의 강세속에 2주래 최고 수준으로 올라섰으며 홍콩 증시도 2% 이상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26일 도쿄주식시장에서 닛케이225평균주가지수는 전날보다 81.31엔, 0.83% 오른 9877.39엔으로 마감했다.
전날 다우지수의 반등과 국제 상품가격의 상승세에 투자심리가 개선되면서 초반부터 상승세를 보였지만 지수 1만엔선을 앞두고 차익 매물이 출회되면선 상승폭을 제한했다.
유가 반등과 이라크 지역 유전권 화고 기대감에 신일본석유가 3% 이상 급등했으며 실적 전망을 상향 조정한 타이어 제조업체 브릿지스톤도 8.5% 급등하면서 상승 흐름을 주도했다.
이날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전날보다 0.11% 오른 2928.21로 마감했으며 주간으로는 1.7% 상승했다.
중국의 경제성장률이 올 3분기 8%에 이를 것이라는 국가발전개혁위원회(NDRC) 고위 관료의 전망이 경기 회복 기대감을 자극했으며 이번 달 은행들의 신규대출이 다시 1조 위앤을 상회할 것이라는 관측도 유동성 기대감으로 이어졌다.
하지만 지수 3000선을 앞두고 최근 급등세에 대한 경계심에 차익 매물이 출회되면서 등락을 거듭했다.
대만 가권지수는 파글로리를 비롯한 부동산주가 급등하면서 전날보다 0.09% 오른 6463.56으로 마감했다.
이밖에도 홍콩 항셍지수가 현지시간 3시 45분 2.18% 상승한 1만 8674.14를 기록하고 있으며 인도 센섹스는 1.78% 오른 1만 4600.79를 기록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