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시장 일각에서 현대산업개발이 사모펀드에 투자, 2000억원 가량의 손실을 입었다는 루머가 영향을 주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현대산업개발은 이날 오전 11시 21분 현재 전일보다 5.19%(2400원) 하락, 4만38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시장에서는 현대산업개발이 투자한 사모펀드에서 손실이 났고, 그것이 아직 재무제표에 반영되지않았다는 루머가 외국계 증권사를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다는 후문이다.
실제 외국계 추정창구로 매물이 쏟아지고 있다. 시티그룹글로벌증권에서 12만6천여주, 메릴린치증권에서 4만여주의 매도물량이 나왔다.
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이에대해 "현대산업개발은 자금 운용에 있어서 보수적으로 운영해오고 있다"라며 "따라서 사모펀드를 투자설을 루머일뿐"이라고 일축했다.
대림산업도 사모펀드 손실설에 휘둘리고 있는 상황.
대림산업측은 이에대해 "이미 재무 담당쪽에 이런 루머가 돌고 있다는 정보를 입수했지만, 사실과 달라 전혀 신경쓰고 있지 않다"며 "사모펀드에 투자한 적이 없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