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스트리트저널(WSJ) 26일(현지시간)자 보도에 따르면, 세계 2위 자동차 부품업체인 리어(Lear)는 7월 1일 이전에 파산보호를 신청할 것으로 나타났다. 예정대로 진행될 경우 리어는 2005년 이후 파산보호를 신청한 8번째 부품업체가 된다.
또 자동차업체와 부품업체 간 마찰도 빚어지고 있다. 크라이슬러는 24일(현지시간) 뉴욕파산법원에 TRW가 부품납품을 계속하도록 강제해 줄 것으로 요청했다.
에어백과 핸들 등을 제조하는 TRW는 크라이슬러가 결제를 제대로 해주지 않자 그 동안 납품을 거부해왔다.
크라이슬러의 소송과 관련, TRW의 대변인인 존 윌커슨은 “크라이슬러에 납품을 중단할 계획은 없다. 생산을 재개해 예정대로 부품을 공급할 것”이라는 입장을 나타냈다.
한편 지난 6월 중순 미국 정부는 자동차 부품업계가 요청한 100억달러 규모의 추가 구제금융 지원안을 거부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