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나흘만에 큰 폭으로 반등한 다우지수와 예상보다 개선된 미국 1/4분기 경제성장률이 투자심리를 자극하고 있다.
다만 주말을 앞두고 차익매물이 출회되고 있어 상승폭은 제한되고 있다.
오전 일본 증시는 엔고에 대한 부담에도 불구하고 상품주들이 강세를 보인 영향으로 소폭 상승했다.
중국 증시는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로 강세로 출발했으나 1~5월 기업이익이 큰 폭으로 감소한 것으로 확인되면서 부담을 주고 있다. 대만과 홍콩 증시는 오름세를 지속하고 있다.
26일 도쿄주식시장에서 닛케이225평균주가지수는 전날보다 23.21엔, 0.24% 오른 9819.29엔으로 전장을 마감했다.
전날 미국 증시의 반등과 기업실적 호재로 상승 출발했지만 엔/달러 환율이 95엔선까지 후퇴한 점이 부담으로 작용했다. 주말을 앞두고 전날 급등한데 따른 차익을 실현하려는 움직임도 강화되고 있다.
70달러선으로 반등한 국제유가로 정유관련주가 강세를 기록하고 있지만 엔고에 대한 부담에 자동차를 비롯한 수출주는 혼조 양상을 보이고 있다.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현지 시간 10시 51분 현재 전날보다 0.11% 오른 2928.39를 기록하고 있다.
경기회복 기대감에 상승 흐름을 보이고 있지만 저항선인 지수 3000선을 앞두고 다소 무거운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선화에너지를 비롯한 상품주가 강세를 보이며 지수를 지탱하고 있지만 지난 1~5월 중국 주요 기업들의 이익이 22.9% 감소했다는 국가통계국의 발표 이후 하락 반전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로이터 통신은 중국 국가발전개혁위원회(NDRC) 산하 거시경제연구소 첸동치 부소장이 3/4분기 중국의 경제성장률이 8%대에 진입할 것으로 전망했다고 전했다.
같은 시각 대만 가권지수는 전날보다 0.42% 오른 6484.97을 기록하고 있으며 홍콩 항셍지수는 0.70% 상승한 1만 8402.48을 기록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