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탁윤 기자] 이동걸 굿모닝신한증권 부회장(사진)이 수필가로 정식 등단해 화제다. 24일 굿모닝신한증권에 따르면 이 부회장은 수필전문지 ‘에세이플러스’가 주최한 제 39회 수필공모에 당선돼 에세이플러스 2009년 7월호에 당선작 ‘결혼 33주년’이 게재됐다.
‘에세이플러스’ 신인상 심사위원회는 "이 작품은 유명 경제인인 저자가 결혼 33주년 된 아내에게 바치는 선물이자 진솔한 고백"이라며 "또한 요즘 문제되는 정신의 빈곤이 각 계층간과 가족간의 소통의 부재에서 비롯된다고 할 때, ‘결혼33주년’은 부부간의 행복한 소통이다. 앞으로도 문학이라는 울타리 안에서 행복한 회향(回向)이 되길 기대한다"고 평했다.
이 부회장은 "지난 40여 년을 금융인으로서 경제현장에서 치열하게 살아온 일상의 혼돈이 곳곳에 남아 ‘감성의 틀’을 정리해 나가는 것만으로도 힘이 드는 일이었다"며 "내 인생에 할 수 있는 또 하나의 분야가 존재한다는 것 자체가 큰 기쁨이 아닐 수 없다"고 등단 소감을 밝혔다.
이 부회장은 대학시절 교내신문 편집장으로 활동한 바 있으며, CEO재직 중에는 임직원들에게 직접 마음을 담은 편지를 쓰는 등 감성경영으로 호평을 받은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