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에 따르면 전일 오후 7시 제주공항 출발한 대한항공 KE 755편이 히로시마 상공을 통과하던 7시40분 경 신호체계 이상이 일어난 것.
대한항공 관계자는 "당시 기장은 안전운항 절차에 따라 객실 산소마스크를 내리고 나고야공항에 상황을 통보했다"면서 "상공에서 점검 절차를 수행하던 과정에 표시등이 정상으로 돌아와, 승객 154명(승무원 9명)을 태운 KE 755편은 오후 8시39분 나고야공항에 정상 착륙했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항공기 착륙 이후 점검한 결과 실제 기내 압력은 정상으로 유지된 것으로 밝혀졌다"며 "단순한 신호계통 이상으로 추정하고 나고야공항에서 원인을 찾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현재 국토해양부는 일단 항공기의 공기유입기 이상으로 기내 기압조절에 문제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