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신동진 기자] 아모레퍼시픽은 24일 자사 브랜드 설화수가 지난 23일 홍콩 침사추이(Tsim Sha Tsui)에 '설화수 스파 2호점'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작년 11월 오픈한 롯데백화점 잠실점에 이어 두 번째로 선보인 설화수 스파는 총 4개층 규모이다.
홍콩 설화수 스파는 1층 제품 판매 공간 외에 2층 바디 트리트먼트 룸 3개, 3층 페이셜 트리트먼트 룸 6개 그리고 4층에 VIP룸 2개 등 총 11개의 룸을 구비하고 있으며, 사우나와 비쉬 샤워 시설도 갖추고 있다.
아모레퍼시픽 관계자는 "설화수 스파의 설계는 루이비통, 장폴 고티에와 작업한 프랑스 디자인 회사 BETC가 맡았으며, 한국 전통 소재들을 현대적으로 해석한 인테리어가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또 홍콩 설화수 스파는 대표 프로그램(Signature Program) 1개, 페이셜 트리트먼트(Facial Treatments) 7개, 바디 트리트먼트(Body Treatments) 4개, 추가 프로그램(Extra Treatments) 8개 및 왁싱(Waxing), 속눈썹 퍼머(Eyelash Perming) 등 다양한 뷰티케어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홍콩 설화수 스파의 프로그램은 향건포마찰(조선시대 '건포마찰'이라는 왕실양명술을 설화수 스파에 적용하여 고객이 원하는 향의 에센셜 오일을 마른 천에 묻혀 마사지 함), 인삼씨 세족, 상생호흡 등 한국 전통 요법을 현대적인 방식으로 적용했다. 설화수 스파에서는 옥, 호박(琥珀), 백자, 한지 등 한국 전통 소재도 마사지 도구로 사용된다.
아모레퍼시픽-홍콩의 피온 잎(Fion Ipp) 사장은 "설화수 스파의 오픈으로 홍콩의 설화수 고객들이 설화수와 한국에 대해 좀더 깊이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