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일본 재무성은 지난 5월 무역수지가 전년동월대비 12% 감소한 2998억 엔 흑자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19개월 연속 감소세이지만 2372억 엔 흑자를 예상한 전문가들의 기대 수준보다는 양호했다.
5월 한달 수출액은 4조 209억엔으로 전년동월대비 40.9% 감소해 8개월 연속 감소세를 이어갔으며 수입 역시 3조 7211억엔으로 42.4%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수출 품목별로는 자동차가 60.9% 감소했으며 철강이 49.5%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입 품목 중 석유제품의 수입은 63% 줄었고 비철금속 수입도 74.7%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국가별로는 대미 수출이 6445억엔으로 45.4% 감소하면서 21개월 연속 감소세를 이어갔다. 수입 역시 40.3% 감소한 4186억엔을 기록하면서 2259억엔 대미 흑자를 기록, 전년동월대비 52.9%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 달 대미 자동차 수출은 54.8% 줄었으며 자동차부품은 47.8% 감소해 4월에 비해 감소세가 다소 둔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대EU 수출은 5243억 엔으로 45.4% 줄며 10개월 연속 감소세를 이어갔고, 아시아 지역의 수출도 35.5% 감소했다. 대중국 수출액은 8153억 엔으로 29.7% 줄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