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 애널리스트는 "최근 국제유가 급등에도 불구 6월초 이후 SK에너지의 주가는 약 15% 하락해 시장(KOSPI, -5%) 대비 언더퍼폼 했다"라며 "그러나 주가 10만원 이하에서는 낙폭과대와 Valuation 부각으로 매수관점이 필요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다음은 리포트 내용.
◆2010년을 보면 지금 주가는 저평가 국면…2010년 증설 폭 크게 둔화
동사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BUY)와 목표주가 14만원을 유지한다. 2분기 실적부진 우려에도 불구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는 것은 2010년 세계 석유제품 증설부담 축소 에 따른 수급개선 전망과 저평가된 Valuation 때문이다.
최근 국제유가 급등에도 불구 6월초 이후 동사 주가는 약 15% 하락하여 시장(KOSPI, -5%) 대비 언더퍼폼 하였 다. 그러나 주가 10만원 이하에서는 낙폭과대와 Valuation 부각으로 매수관점이 필요한 것으로 판단된다.
Valuation(Sum of Parts) 대비 약 39.3% 주가 상승여력과 09년 동사의 PER 7.7배는 Global Peer Group PER 11배에 비해서도 저평가되었다.
◆2분기 영업이익 4,300억원(-19.2% yoy)... 화학, 석유개발(E&P) 선전 불구 정유 부진
동사 2분기 영업이익은 약 4,300억원(-19.2% yoy) 수준으로 최고의 실적을 기록했던 전분기(6,475억원) 대비 부진한 것으로 추정된다.
이는 유가상승에도 불구 정제마진(Simple margin)이 전분기 배럴당 1.1달러에서 2분기 -2.7달러로 약세를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납사 및 B-C유마진 (두바이 대비)이 전분기 각각 0.6달러, -5.3달러에서 2분기에 각각 -9.1달러, -18.2달러 역마진이 확대되고 있기 때문이다.
이는 유가상승이 제품가격으로의 전가력이 떨어졌기 때문이다. 제품가격 전가력이 떨어진 것은 글로벌경기 펀더멘탈 이상으로 급등(Overshooting)한 국제유가와 증설물량 공급에 따른 물량부담 때문이다.
통상적으로 유가상승은 국내 정유사 영업환경에 긍정적이다. 그러나 최근 경기 펀더멘탈 이상으로 급등하고 있는 국제유가는 수익성에 부담이며 향후 유가안정은 오히려 동사 수익에 긍정적일 것으로 판단된다.
2분기 실적은 화학 및 석유개발(E&P)부문 선전에도 불구 주력인 정유와 윤활기유 부문 부진으로 실적이 부진하였다.
부문별 영업이익은 정유 2,500억원(1Q 4,302억원), 화학 1,100억원(1Q 1,294억원), 석유개발 800억원(1Q 971억원), 윤활유 -100억원(1Q -77억원)으로 추정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