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가 전반적으로 부진했던 데다, 미국 주택지표가 예상치보다 저조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안전자산인 국채매수세가 강화됐다.
또 이날 실시된 2년물 국채입찰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된 것도 국채시장에 호재로 작용했다.
10년물 수익률은 0.06포인트 하락한 3.62%를 기록하면서 사흘째 하락했고, 통화정책에 민감한 2년물 수익률 역시 전 거래일에 비해 0.04포인트 떨어진 1.09%로 거래를 마감했다.
[美 국채 주요금리 변화] (단위: 포인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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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 3개월........ 2년물......... 5년물........ 10년물........ 30년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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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0.18(+0.01). 1.13(-0.07). 2.70(-0.10). 3.68(-0.10). 4.44(-0.06)
23일 0.19(+0.01). 1.09(-0.04). 2.67(-0.03). 3.62(-0.06). 4.36(-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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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Bloomberg Market Data, 美 동부시각 17:00 기준
이날 뉴욕증시가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성명서 발표를 앞두고 S&P를 제외한 주요지수들이 일제히 하락하면서 국채시장으로의 투자자 이탈이 발생했다.
여기에 미국 주택지표가 다소 실망스럽게 발표되면서 국채매수세에 더욱 힘이 실렸다.
전미부동산중개인협회(NAR)는 5월 기존주택매매가 477만호 증가에 그치면서 예상치인 481만호 증가를 밑돌았다고 발표했다.
또 미국 재무부가 400억달러 규모의 2년만기 국채입찰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면서 국채수익률의 낙폭을 더욱 확대했다.
낙찰금리는 1.151%를 기록해 전회의 0.940%보다 높았으나 응찰률이 3.19배로 전회의 2.94배보다 훨씬 강화됐다. 또 해외 중앙은행 등의 간접입찰 비율은 68.7%로 치솟으며 지난해 1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다만 24일과 25일에도 370억달러 규모의 5년만기 국채와 270억달러규모의 7년만기 국채 발행이 이어질 예정이라 이에 따른 수급불안정 우려는 여전한 상황이다.
한편 전문가들은 이날부터 이틀간 개최될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연내 금리인상 가능성이 시사되지 않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