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거시지표의 양호한 결과로 인해 위험보유성향이 강화되면서 달러화에 하락 압력으로 작용했다.
이날부터 이틀간 개최될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금리인상 가능성이 시사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 것도 달러화 낙폭을 더욱 확대했다.
국제유가가 2% 이상 급등한 데다 유로존 거시지표들까지 긍정적으로 발표된 것은 달러화 대비 유로화의 상승을 더욱 가속화했다.
이로써 달러화는 유로화 대비 1주래 최저치로 밀렸으며, 엔화 대비로도 3주래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
[주요환율] (단위: 달러, 엔, 스위스프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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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 EUR/USD USD/JPY EUR/JPY GBP/USD USD/CHF AUD/US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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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1.3859...... 95.82.... 132.82.... 1.6339.... 1.0862.... 78.55
23일 1.4075...... 95.22.... 134.00.... 1.6453.... 1.0665.... 7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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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FXCM, 종가는 美 동부시각 17:00 기준
달러화 약세 속에 엔/달러는 95엔 초반선까지 밀렸다. 일본 4월 경기선행지수 수정치가 76.2로 수정된 것도 엔화 상승에 힘을 실었다.
달러/유로는 유로존 거시지표의 호전과 유럽중앙은행(ECB) 관계자들의 발언에 힘입어 1.40달러선을 넘어섰다.
독일 GfK, 7월 소비자신뢰지수는 2.9로 상승하면서 예상치인 2.5를 상회했고, 유로존 6월 PMI제조업지수는 전월의 40.7에서 42.4로 상승하면서 이 지역 경기침체 탈피에 대한 기대감을 확산시켰다.
또 ECB 정책위원인 가이 콰든은 유로존 경기침체가 올해 하반기 약화된 뒤 내년부터는 급격히 개선되기 시작할 것이라고 발언했으며, 악셀 베버 역시 ECB가 통화완화 정책에 있어 할 만큼 했다는 식의 발언을 내놓았다.
한편 이날부터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FOMC가 개시됐는데, 전문가들은 이번 회담이 외환시장에 별다른 영향을 미치지 못할 것으로 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