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은행의 경제성장률 하향과 연방준비제도(이하 연준)가 기준금리를 현행 0% 수준으로 동결할 것이란 전망으로 국채시장이 활기를 띠었다.
10년물 수익률은 0.10포인트 하락한 3.68%를 기록하면서 연일 하락했고, 통화정책에 민감한 2년물 수익률 역시 전 거래일에 비해 0.07포인트 떨어진 1.13%로 거래를 마감했다.
[美 국채 주요금리 변화] (단위: 포인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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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 3개월........ 2년물......... 5년물........ 10년물........ 30년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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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0.17(-0.01). 1.20(-0.05). 2.80(-0.04). 3.78(-0.05). 4.50(-0.10)
22일 0.18(+0.01). 1.13(-0.07). 2.70(-0.10). 3.68(-0.10). 4.44(-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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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Bloomberg Market Data, 美 동부시각 17:00 기준
세계은행은 올해 글로벌 경기침체가 더욱 심화될 수 있다면서 올해 세계 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지난 3월 마이너스 1.7%에서 마이너스 2.9%로 수정 제시했다. 특히 글로벌 경기후퇴로 인해 개발도상국들의 자본이탈 현상이 심화되면서 이들 지역의 실업률 상승과 빈곤층 확대가 문제로 떠오르고 있다고 경고했다.
세계은행의 경고로 경기회복 지연 우려가 커지면서 안전자산인 국채매수세에 힘이 실렸다.
23~24일 이틀간 개최된 FOMC에서 연준이 초저금리 정책을 유지할 것이라는 전망 역시 국채시장에 호재로 작용했다.
또 이날 연준이 2013~2016년 만기인 국채를 75억달러 매입했다는 소식도 국채수익률의 추가 하락 재료가 됐다.
다만 이번주 재무부가 총 1040억달러 규모의 국채발행을 앞둔 데 따른 수급불안정 우려는계속해서 투자심리에 부담이 될 것이라는 지적이다.
재무부는 23일 400억달러 규모의 2년만기 국채를, 24일 370억달러 규모의 5년만기 국채를 그리고 25일 270억달러규모의 7년만기 국채를 각각 발행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