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통위측은 "전파수요가 갈수록 늘어나는 유비쿼터스 시대를 맞아 전파자원의 효율적 이용을 위한 기반 조성과 청년 실업난 해소를 위해 전국적으로 전파자원 실태 조사를 추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사업전담기관인 한국전파진흥원을 통해 미취업 이공계 대학생 800여명과 전파분야 기술전문가 등 총 900명을 채용해 오는 8월부터 11월까지 4개월 동안 조사사업을 벌일 계획이다.
이번 조사는 우선 무선국 실태조사를 통해 서울과 6대 광역시 소재 8만8000여개의 무선국을 대상으로 위치좌표와 높이 및 형태, 전원시설, 친환경 기준 적합여부 등을 조사하게 된다.
또 전파잡음 조사를 통해 전국의 주요 주거지역과 상업지역, 공업지역 등 420개 지점에 대해 지역별, 주파수별, 시간대별 전파 잡음 및 변화량을 측정해서 국제권고 수준에 적합한지를 파악하게 된다.
마지막으로 일반인들이 장기간 노출하는 학교와 병원, 유치원 등 전국 1260군데를 대상으로 이동통신, DTV, Wibro 등 14개 방송통신서비스 주파수대역의 전자파노출량을 조사한다.
방통위 관계자는 "이번 전파자원 총조사 사업을 통해 미취업 이공계 대학생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함과 동시에 주파수 공동활용 등 희소한 전파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내실있는 전파방송 정책을 수립하겠다"고 말했다.
근무지별 채용인원은 서울본사 17명 서울지역 275명 부산 울산지역 178명 경기 105명 경북 90명 충청 69명 전남 66명이다.
지원자격은 인턴의 경우, 학사(전문학사 포함) 이상의 이공계 대학 졸업자 또는 2010년 2월 졸업예정자이며, 기술전문가는 지경부 공고 (제2008-109호) '엔지니어링기술자의 등급 및 자격기술' 기준에 따르는 자로서, 지원자는 응시원서, 자기소개서 등을 7월 3일까지 전자우편(e-mail : hr2009@korpa.or.kr) 또는 등기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전파진흥원 홈페이지(www.korpa.or.kr) 또는 채용담당자(02-3470-9399, korpa@k-tec.co.kr) 로 문의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