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대투증권의 조윤정 애널리스트는 22일 "한미약품의 2/4분기 잠적실적은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전년동기보다 15.2%와 3.0% 증가한 1585억원과 175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실적개선세가 예상된다"며 "처방의약품과 수출은 전년대비 각각 15%와 30% 성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조 애널리스트는 "처방의약품에선 주력제품 ‘가바페닌’, ‘아모디핀’, ‘슬리머’, ‘메디락’ 등이 안정성장을 시현중인 가운데 토바스트가 40~50억원, 에소메졸이 25억원, 오잘탄이 20억원의 신규매출 시현으로 비교적 높은 매출성장세를 나타낼 것"이라며 "특히 동사가 의욕적으로 출시한 복합성분 고혈압치료제 ‘아모잘탄’은 발매 첫달인 지난달 36억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성공조짐을 보이고 있어 2/4분기에 60억원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전망했다.
이어 그는 "비만치료제 ‘슬리머’에 이어 지방분해 성분으로 새롭게 출시한 ‘리피다운’은 발매 첫달인 6월에만 20억원의 매출을 기록할 것"이라며 "이들 2개의 신제품이 하반기 성장의 견인차 역할을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조 애널리스트는 "아모디핀, 클리피도그렐, 젬시타빈, 슬리머 원료 등 신규 수출물량 증가와 최근 환율상승 효과까지 가세하여 수출부문 성장이 두드러졌다"며 "여전히 고성장을 지속중인 수출부문 역시 중요한 성장동력"이라고 평가했다.












